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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저도 미용실에서 오늘 머리를 깎았습니다. 오랜만에 머리를 자르니 기분도 산뜻하고 좋아요.

오늘 머리를 자르러 갔더니 머리를 손질 하던  원장님께서 제 머리에 머리카락이  엄청 빠졌다네요.

제가 머리카락이  굵어서 그렇지 머리카락이  얇은 사람이라면 뒷 머리가 푹 죽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제 나이에 비에 흰머리도 없다고 자부했는데 그 사이에 흰머리가 좀 생겨 났다고 하네요. 아직은 볼만 하지만 관리에 들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원장님은 머리가 안 빠지냐고 물었더니 원장님도 머리는 빠지지만 오래 전부터 두피 샴푸를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저희 동생도 최근에 정수리에 머리가 빠져 텅비어 탈모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동생은 최근에 머리가 다시 날 수 있도록 특별한 샴푸를 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제 머리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는데 또 새로운 머리가 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피가 새로자라는 머리를 잘 잡아줘야 하는데 힘이 없으면 새로 나오는 머리 조차도 빠져 버린다고 합니다.

원장님께 머리 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물었지요. 원장님이 하고 계시는 머리를 위한 특별관리 중의 하나는 두피를 위한 특별한 샴푸를 사용 한다고 합니다. 지성 건성 복합성등의 두피에 사용하는 두피 샴푸는 두피에 영양을 주고 실핏줄을 잘 보호하고 피가 잘 통하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우리 두피는 많은 실핏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강한 머리는 실핏줄들이 현미경으로 보면 아주 열심히 세세하게 일을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스트레스를 받든지 머리의 두피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이 실핏줄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중간에 탈모 증상들로 인해서 머리가 빠진분들의 머리 상태를 보면 그 부분에 실핏줄이없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에 대해서는 별로 그동안 신경 쓰지 못했는데 지금을 기점으로 머리카락을 윤기나게 머리카라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 조금에 관심은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두피 샴푸를 사용하구요. 머리카락 관리에 신경을 쓰야 겠어요.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 하면 그 두피가 새로 나는 머리카락들을 잘 잡아 좋아서 건강하게 머리카락이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멜라니 여사의 크리스마스 장식



예전에 머리가 한참 가려울때 천연해나로 염색을 했더니 흰 머리가  자라는 것이  멈춰서 건강한 모발을 유지 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가 가려울때는 머리카락이 빠지기도 하고, 흰머리가 나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원장님이 제 머리에 흰머리가 많이 제법 보인다고 하니 다시 해나로 염색을 해서 머리에 영양을 줘야겠습니다 .이제 샴푸도 머리카락과 두피를 케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두피 샴푸로 바꾸려고 합니다.  머리에 탈모가 많이 일어나서고 나서 관심을 기울이고 회복 시키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에 아직 머리카락이 많을 때 미리미리 관리를 해야겠습니다. 그 첫 시작은 샴푸를 특별한 샴푸로 바꿔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두피 샴푸가 좋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이 더 이상 많이 빠지지 않도록 잘  관리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도 관리에 들어가시도록 이글 을 적게 됩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지인의 언니 가족이 미국에 살고 있는데 온가족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간호사인 그 언니가 먼저 양성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고, 자녀들도 함께 받았다.

형부도 며칠 뒤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인의 부모님들은 너무 놀래서 부모님들에게는 비밀로 했다고 한다. 

우리는 함께 걱정하고 있었는데 미국에서는 감기처럼 생가한다고 한다.

언니 가족들은 집에서 자가 격리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미국은 의료 시스템이 안 되서 병원에 입원 할 수 없는 상황이 라고 한다.

 

감사한 것은 언니가 양성임에도 불구하고 언니와 형부는 가벼운 몸살 같은 정상이라고 한다. 

아이들은 무증상이라고 한다.

언니는 간호사인데 병원에서 나와서 근무하라고 까지 한다고 한다. 

미국은 정말 가벼운 감기 취급 하는 것 같다. 

 

유튜브 유박사님도 큰아들이 파리에 다녀오면서 큰아들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서 격리 되었고, 

가족들이 차례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둘째 아들과 부인도 격리 되었다 한다.

 

박사님도 두 달 간의 자가 격리를 해야 했음에도 불과하고 박사님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유박사님은 코로나를 너무 두려워 하지 말고 손씻기를 자주 하고 마인드를 관리하고

기본 적인 면역력을강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라고 조언했다. 

말씀하시기를 본인도 아마 코로나의 감염 되었을 쓸 수도 있지만 가볍게 지나갔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코로나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소식도 듣게 되지만,

이렇게 무증상으로 난 가볍게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이 듣게 된다. 


한국에 요즘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사회적인 분위기도 아주 좋지 않다고 들었다. 

전해 받은 자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감염 됐을 경우 병상이 확보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기본 비상약들을 준비 하도록 추천해주었다. 

먼저 면역력을 계속 높이면서 각 증상에 대한 약을 처방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약을 대비하도록

서울의대 대학교 졸업생들의 카톡에서는 추천 한다고 한다. 

필요한 분들은 아래 자료를 참조 해 주면 좋겠다.  

 

 

☎ 특별히 참고 할 사항이라
생각되어 posting합니다.
- 다만 판단은 각자의 몫 -

🚨 다음은 서울의대 졸업생들의 단톡방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현재 한국의 상황을 상당히 정확하게 분석하고 자가(自家) 대비책까지 제시한 내용이라 설득력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현황분석
1. 확진자가 1천명이 넘어가면
2주 후 부터는 사망자들이
급격히 늘어날수 있음.
2. 이렇게 되면 나도 감염되기
쉽고, 병원에 가는것이
불가능 해 짐. 
3. 현재도 선별진료소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꽤 
있습니다.

🆘☆ 대비책
비상약(非常藥) 준비 : 아스피린, 애드빌, 타이레놀.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항생제, 진해 거담제 등을 미리 가능한한 가족수 대로 사 두세요.
병원의 입원실이 모자라면 할 수 없이 자가격리해야 하고 2주 이상 외부 출입 도 불가하니 비상 식량도 준비 해야 합니다. 
1,000명의 확진자가 넘어 갔다는건 우리나라 사정으로 볼 때 '지역감염단계' 로 들어 갔다는 얘기입니다. 이 말은 어느 특정 지역이나 장소를 막기엔 늦었고 산발적으로 각 도시 , 지방, 장소를 불문하고 광범위하게 확진자가 발생
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내가 아무리 조심한다해도 완전히 막기가 힘 듭니다. 

📍☆ 확진 후 증상
개개인의 면역(免疫)의 상태에 따라 예후(豫後)는 매우 다르지만
(1)대부분의 경우 심한 감기, 
혹은 몸살처럼 지나가지만

(2)고령층(65세이상),
심•혈관계 이상 질환, 
호흡기질환이 있는 경우가 
고위험군에 속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필히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예상되는 조치
현재 한국의 코로나 진행 상황 으로 볼 때 다음주 중에는 다중(多衆)이 모이거나 사용하는 공공시설 폐쇄, 대중 교통의 운행 제한, 등의 제한적 조치가 나올수 있고, 특히 서울에서의 발병 및 확진 추이
가 급속히 늘어나면 위의 조치 들은 바로 시행될 것입니다. 돌아 가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事前, 事後를 대비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셜리리입니다.

이글은 유튜브 시작하는거 가르쳐 달라는  동생을 위해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이제 시작하면서, 새롭게 배우는 것들을 업데이트 할게요.

4년전에 유튜브에 생각없이 업로드한 동영상 몇개를 그저 두었는데도

조회수가 제법 올라간 것들이 있었어요. 100회는 넘지 못했지만요.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로 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유튜브도 조금씩 자신이 생깁니다. 여전히 얼굴이 공개되고 목소리가 공개되는

것에 대한 왕부담이 있지 만요.

묻어두기는 아까운 음악 동영상들이 있어서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하면서

숨어았던 보물같은 동영상들을 발견합니다.

 

어떤 것은 아이폰으로 편집해보니, 흔들린것들도 있고, 가로세로 세워져 버리는 것들도 있네요.

유튜브를 염두에 두고 찍었다면 이렇게 하지는 않았을 텐데 말이죠.

 

1. 영상 찍을 때 주위할 점

가급적이면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가로로 찍는게 좋습니다. 세로로 찍은 동영상은 업로드 되면

중간에 세워져 나와서 답답한 영상이 됩니다.

앞뒤 자르지 말고 잘 시작해서 끝까지 찍습니다. 좋은 영상들인데 앞이 잘린것도 있고

뒤가 잘린것도 있네요.

 

2. 구글 계정을 만든다.

대부분 구글 계정은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없으시다면 구글 계정을 만드시구요.

유튜브로 오셔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하시면 바로 연결됩니다.

 

3. 동영상 업로드 하기

 

저는 아직 구독자가 1명입니다. 4년전에 몇개 업로드하고는 처음이니 일단 영상들을 정리해 봅니다.

동영상 업로드는 맨 위줄에 보이는 카메라 모양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동영상 업로드를 누르시면 비디오로 가셔서 원하시는 비디오를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죠.

 

 

 

동영상 업로드 하기전에 동영상을 카메라 편집에서 필요업는 앞뒤부분을 잘라주시면 되겠습니다.

어제는 동영상을 편집하기 위해 Vlog 체험버전을 사용해서 자막도 넣고 음악도 넣고 동영상도 연결해서

올렸더니, 유튜브에서 저작권 침해라고 나와 그냥  영상 지워 버리고

원래의 제 동영상으로 올렸습니다.

 

 

왕초보 탈출은 하나의 동영상을 잘 찍어서 그대로 올려보면서 먼저 유튜브의 여러시스템에

적응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비디오 영상 편집 공부해서 다음에 올려보겠습니다. ^^

 

원하는 동영상을 선택하고 이곳에서 필요없는 부분을 잘라내고 다음을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제목과 설명을 추가하시고 다음을 클릭헤요.

사용자층을 선택하시고 업로드를 클릭하시면 조금 기다리시면 자신의 계정에 동영상이 업로드 됩니다.

 

4. 동영상 관리

자신의 계정에서 확인하고 동영상 제목을 고치고 싶다면 동영상관리로 갑니다.

동영상 옆에 작은점 세개를 클릭하시면 4번쨰에 수정이 보이죠.

그러면 다시 제목과 설명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일단 자신의 계정에 동영상이 올라갑니다.

 

 

 

5. 동영상 링크를 지인에게 보냅니다.

맨위의 이름옆에 점 세개를 클릭하면 공유버튼이 나오네요.

원하시는 분들께 보내시고~~ 구독도 요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동생에게 이렇게 했더니 언니 잘했다며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달라네요.

동생을 위해 적었지만, 유튜브 왕 초보님들 함께 초보 탈출 해 봐요.

늘 다른 사람이 올린 영상만 보다가 내 계정에 영상들이 있으니, 느낌 달라요.

올릴때 제목을 잘 달아야 겠습니다. 벌써 몇회의 조회수들이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좋은 컨텐츠를 개발하고 여러사람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채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엄마의 꿈, 자녀교육

살며 사랑하며 용서하며/치유와 회복 2020. 12. 11. 13:59 Posted by 푸른바다 셜리

 

멜라니 여사의 크리스마스 추리

 



요양병원에서 퇴원하시고 요양원으로 엄마가 옮기셨다.

옮기시는 중에 구토가 나와서 며칠 힘드셨는데,

피곤하셔서 그런줄 알았더니

또 몸에 소금이 모잘랐다고 한다.

 

소금 투여로 엄마는 괜찮아 지시고, 기력을 회복하셨다.

요양원에 와이파이가 고장나 며칠 통화를 못했더니

엄마는 큰딸을 보시자 눈물이 글썽글썽하신다.

 

어릴적 작은 아버지가 집에 자주 놀러와서 나의 공부를 도와 주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영어 카세트 테잎까지 있었던게 기억이 났다.

그 영어 테잎은 엄마가 사준 건지? 삼촌이 사 주신 건지? 몰라 엄마께 여쭤보니

엄마가 사주신 거란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골에서 카세트 테이프를 사 주시다니, 엄마가 교육에 열정이 많으셨다.

내가 열심히 공부하지 않을 수 없었겠다.

 

어머니는 혼자 세딸을 키우시면서 억척같이 돈을 버셨다. 시골에 집도 마련하시고

자녀들 교육을 해 내셨다.

지금도 보면 여자 혼자서 아이들 데리고 먹고 살기도 바쁜데 도대체 어떻게 재정을 모았을 까?

 

엄마는 밤낮으로 일하셨고 공장에도 다니시고, 화장품 판매원도 하시고, 라면도 파시고,

열심히 일하면서, 저축도 엄청하셨다. 특히 그 시절에 동네 아줌마 들이랑 계를 하면서

목돈을 모으셨다. 그렇게 악착같이 돈을 버시고 모으셨는데,

우리한테는 재정에 대해서 교육을 시킨적이 없었다.

 

엄마에게 이 부분을 여쭈었더니, 엄마도 바빴고 우리도 공부하느라 바빠서 이기도 했지만,

엄마는 우리가 공부하는데 돈 맛을 알면 공부 하겠나 싶어, 얘기하지 않으셨다 한다.

그런데 엄마의 꿈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하셨다.

 

엄마의 꿈이 무엇이었냐고 여쭈어 보니

엄마의 꿈은 큰 딸이 박사가 되는 거라고 했다. 나는 박장 대소하면서

엄마의 꿈은 이루어졌다고 말씀드렸다.

엄마가 열심히 딸들을 교육시키셔서 박사사위가 둘이고,

딸들도 계속 공부하고, 훌륭하게 자랐지 않느냐고 했더니

맞네...하신다.

 

나는 지금까지 엄마의 꿈을 몰랐다.

내꿈하고 같았네. ^^

이제 나이 때문에 공부하는 것도 멈출려고 했는데,

기회가 되면 엄마의 꿈과 나의 어릴적 꿈을 이루기 위해

박사과정을 공부해야 겠다. 🤣

 

엄마는 큰딸이 박사가 되어 강단에 서는 것이 쑴이셔다 하신다.

본인은 그렇게 악착같이 딸들 키우면서 재정을 모으시더니,

엄마의 꿈은 딸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박사가 되고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었다.

새롭게 알게된 엄마의 꿈을 들으면서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

 

엄마가 열심히 자녀들을 교육시키고 공부하는 것에 지원해 주신

그 수고에 감사하며 우리 엄마에거 하트를 날려드린다.
🧡🧡🧡🧡🧡🧡

 

 서울 디지털 대학교 이지은 교수님의 연주

안녕하세요 셜리 입니다 한국에는 첫눈이 오고추워졌다고 전해 들었어요. 말레이시아는 우기에  접어들어 조금은 시원해졌습니다.
저는 아이폰의  마이크를 사용해서 이동 중에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이동중에 시간이 있을때 아이폰 타자에 마이크 기능을 사용해서 말로해서 글자로 타입하니 비록 좀 틀리더라도 글의 뼈대는 잡아 놓을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 공부한 서울 디지털 대학을 평생교육의 차원에서 소개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글을 쓰게 됩니다.

 저는 최근 삼 년간 서울  디지탈 대학에서 3학년에 편입해서 세 개의 전공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실용음악과 상담학과 영어를 복수전공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30년 전에 교육학을 학부에서 공부를 마쳤습니다. 교육학을 공부하며 나자신과 사람들을 이해하는 세계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릴적에 조금 배운 피아노로 꾸준히 연습하고 반주해서 늘 피아노가 옆에 있었지만, 늘 전공자가 아닌 게 아쉬웠습니다. 사람들이 물어보면 '저전공자  아닌데요' 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3년 전 시간이 나서 실용 음악을 공부 하기로 했습니다. 전공으로 공부해서 좀더 실력을 향상 시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사이버 대학은 여러군데가 있지만 특별이 실용 음악을 전공 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았습니다.
유명한 사이버 대학인 한양사이버 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 고려사이버 대학 등등이 있습니다.
저는 지인이 추천해준 서울 디지털 대학 실용음악학과를 선택해서 삼 학년에 편입해서 실용 음악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음악이라 온라인으로 공부 하기가 힘들 줄 알았지만, 서울 디지탈 사이버 대학은 공부 하기 수월 하도록  시스탬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모르는것들이 있으면 서울 사이버 대학교 고객센터를 사용해서 전화하면 늘 자세히 안내해 주었지요.

고객센터 주로 사용해 주세요.

 

서울 디지털 대학교 고객센터 전화번호입니다. 1644 0982


공부 하면서 여러 난관들이 많았습니다. 이동이 많아 책과 노트북을 비행기를 타고 가져야 할때도 여러번 있었네요.

여러가지  신경 쓰야 할 일들이 많았지만 전공을 잘 마쳐서 나은 뮤지션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 공부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두과목씩  듣는 걸 원칙으로 하고 과제는 그때그때 하는 걸로 해서 밀리는 일이 없도록 했네요.

30년 뒤에 학교를 다시 공부 하면서 느낀 점은 실제 대학을 다닐때보다  훨씬 더 공부를 알차게 하는 것이었어요.  대학 다닐 때는 휴강도 많고 여러 가지 행사로  수업이 진행 되지 않을 때도 많았지만, 사이버 대학은 온라인이라 매주 출석을 체크하고 참여해야 하기에 결강이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수업을 다 들어야 했고 다양한 과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피아노나 기타 등 실습을 해야 하는 과목은 교수님의 수업 이후에 과제를 비디오로 찍어서 교수님께 제출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에서 실용 음악 학생들을 만나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음악을 하는 학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었어요.  매학기시작할때 잼 세션을 열어서 달란트있는 학우들의 즉석 연주도 들을 만했습니다.  이 사이버 대학에서 공부를 하면서 음악 전공자로서의 영량을 길러 나갈 수 있었으며 자신감을 조금씩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실용 음악을 전공하면서 복수전공으로 상담과 영어를 더 공부 하고 싶었습니다.

상담을 셀프스터디로 그동안 쭉 공부해 왔기에 전공화시키고 전문화 시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상담을 통해서 여러과목들을 대하며 상담에 대해서, 또 사람에 대한 이해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영어까지  궁금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

 

저는 대학 전공이  교육학이라 음악과 영어를  교육적으로 더 개발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디지털 대학에서 세개의 전공을 공부 하면서 몇개의 분야를  전공화 시 전문화하면서

좀 더 삶에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백 세 시대라 우리가 더 얼마나 오래 살지 알 수가 없는 시대입니다 백세 시대를 인생 한가지 전공으로 버티기 보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좀 더 전문화 하면서 노후 준비를 잘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 공부를 하면서 저는  뇌가 말랑말랑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것에 두려움이 없으며, 배우기 시작하는 것들을  빠르게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기회가 되면 이 전공분야들을 더 전문화 시켜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이 블로그도 그동안 했던 공부들을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과 소통 하면서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시간들이 함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디지털 대학에서 60이 넘어서 새로 공부하는 하고 학우님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실용 음악을 공부 하면서 밴드도 도전해서 연습하고 함께 공연도 나가서 재밌게 사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졸업 후에도 서울 디지털  대학에서 공부한 과목들을 계속 다시 들으며 공부하고 실력도 쌓는 학우님들을 보니 그 삶이 보람되어 보였습니다.  긴 인생 새로운 분야를 공부 하면 더 성장하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좋은 일들 많으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서울 디지털 대학 홈페이지

www.sdu.ac.kr/

안녕하세요. 셜리리입니다.

소리 좋아하는 저는 새로운 악기에 도전합니다.

오카리나 검색하다 알게된 칼림바를 소개합니다.

칼림바 소리를 찾아서 들어보니 작은 악기에서 청명한 소리가 아름다워요.
칼림바는 작고 휴대하기가 편하고 소리도 크지 않아서 혼자 연습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

아프리카 전통악기라고 합니다. 종류도 5현 8현 15현 17현등 다양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라즈다에서 칼림바(Kalimba)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70프센트 세일해서 만원정도의 가격에 주문한지 3일만에 도착했네요.

도착한 칼림바안에 안에 몇가지 소모품이 함께 들어 있어요.

 

1) 튜닝 해머

처음에 작은 망치가 있어서 도대체 이망치로 뭘 하지 싶었네요.

망치로 두드려 보니 소리가 예쁘게 나는 건 아니라 악기 연주에 쓰이는건 아니라는 확신이 들업습니다.

튜닝하는것 같은데 어떻게 튜닝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네요.

인터넷 검색해 보니 튜닝 망치입니다.

 

튜너를 틀어놓고 음이 낮으면 망치로 살살 밑에서 올려 쳐주고

음이 높으면 위에서 살살 내려 치면서 음을 맞추나 봅니다.

튜너를 다운받아 음을 맞춰보니 좀 낮은 듯 한데 무서워서 못 만지겠네요.

기타튜닝 잘하는 남편한테 부탁해야 겠습니다.


 

 

 

 

 

새로샀는데 튜닝을 해서 보냈겠지 싶어 그냥 바로 연습해 봅니다.

 

2) 손가락 피크 (Turm Pick)

 

손가락 피크는 부드러운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 딱 봐도 손가락에 끼고 하는 거이네요.

칼림바 연주자들은 그냥 하던데, 저도 그냥 연습하는게 편하네요.

처음 연습하시고 엄지 손이 아프신 분들은 착용하시면 좋겠습니다.

 

 

 

 



 

3) 칼림바 수건 (Kalimba cleaner)

안경 닦이 처럼 생긴 작은 천이 함께 들어 있어요. 칼림바 연주하신뒤에 수건으로 닦아 주세요.

 

자 이제 연습 들어갈 준비가 되었죠.

저도 무작정 시작해 봅니다.

감사하게도 악기에 ABCDEFGAB가 기록되어 있어요.


 

 

 

 

 

칼림바는 피아노처럼 키가 순차적으로 되어 있지 않고 반대쪽으로 되어 있네요.

칼림바 악보는 숫자로 표기한다고 합니다. 악보를 읽지 못하시는 분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겠습니다.

 

잡는방법

엄지손가락이 철판 왼쪽과 오른쪽 중간에 갈 수 있도록 합니다.

검지는 양옆으로 자연스럽게 잡습니다.

뒤에 구멍이 두개 있어서 그 곳에 중지를 둡니다.

 

치는 방법은 철판 끝 부분을 튕겨줍니다.

손톱이 없으면 부드러운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손톱을 기른다면 더 청롱한 소리가 납니다.

손톱이 살짝 있어도 무방합니다.

 

 

4) 스케일 연습

 

DBGECAFD C EGBDFACE

레시솔미도라파레 도 미솔시레파라도미

이렇게 음이 구성되어 있어요.

중간에 도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연습하시면 되겠습니다.

 스케일 연습을 여러번 먼저 해야 겠지요.

튜닝이 좀 안된것 같은데 망치 두드리기 무서워 그냥 연습합니다. ^^

여러번 계이름이 익숙해 질때 까지 연습해 보세요.




 

5)칼림바 곡 연습 방법

다장조 곡중에 암기하고 있는 노래가 있으면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계이름 알고 있는 곡이 없다면 간단한 다 장조 곡들을 찾으셔서

연습시작해요. 연습해 보니 칼림바 키를 누를때 청명한 음이 나도록 하는게 관건이긴 하네요.

저는 크리스 마스 시즌이라 고요한밤 거룩한 밤으로 연습 시작합니다.

 

고요한밤 거룩한밤

솔라솔미 솔라솔미 레레시 도도솔

라라도시라 솔라솔미 라라도시라 솔라솔미

레레파레시 도 미 도솔미 솔파레도

 

도레미파솔라시도

1  2 3 4  5 6 7

 

쉬운 곡부터 하나씩 연습하시다 보면 연주할 실력까지 올라갈 수 있겠지요.

매일 조금씩이 무서운 거죠. ^^

저도 바로 연습해서 동영상 올려봅니다. 아직 서툴지만, 칼림바로 고요한 밤을 들으니 마음이 평안해 집니다.


 

6) 코드연주

칼림바에서 보내준 교본은 곡을 코드로 연주하나봅니다.

피아노 코드 반주 하듯이 하면 될것 같긴 합니다.

칼림바 코드 반주는 좀 더 시간을 갖고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칼림바 도전해 보시고 여유시간 잘 즐기셨음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구글 애드샌서 신청 1차 불합격했어요. 이유는 컨텐츠 부족이었습니다.

블로그 시작한지 1달 구글 애드샌서 신청하고는 하루에 1글 이상씩 적었어요.

꾸준히 적다보니 어느덧 글들이 70회 가까이 쌓이고 하루 방문자수도 평균 40은 나오네요.

구글 애드샌스는 고시라 하더니, 통과하기 쉽지 않네요.

누군가 7번 낙방하고 8번째 성공했다고 하던데,

방에 있는 글들을 정리하고 또 신청 해 볼려구요.

 

불합격의 이유를 생각해 보면서 먼저 본문을 보기좋게 잘 키우기로 했습니다.

 

 

1. 글자크기 키우기

먼저 글을 읽을 때 글자 크기가 작은 것을 느낍니다.

글자 색깔도 넣어야 할 것 같구요.

 

글자 크기를 키워보고 싶은데 티스토리는 글자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더라구요.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들을 보니 글자를 분명히 키운게 보였는데 말이죠.

 

한달여 고민하다, 이것 저것 다 만져 보기로 했어요.

다른거는 다 해보았는데 그동안 본문2라는 부분은 클릭해 보지 않았더라구요.

용기를 내어 본문을 지정하고 본문 2를 클릭하니

드디어 글자의 크기가 키워지는 거랍니다.

 

이렇게 쉽게 해 볼 수 있는 것을 그동안 엄청 고민했더라네요.

저는 해보니 본문 1이 좋으네요.

본문 2는 티스토리에서 지정해 놓은 글자 사이즈구요.

제목 1 2 3 본문 1 2 3 을 누르면 글자 크기가 조정됩니다.

 

역시 남편말대로 기계 무서워 하는 나에게 늘 하는말

"이것 저것 두루룩 만져봐"라는 말이 여기에도 적용 되는 군요.

 

2. B, 볼드지요. 글자를 두껍게 하는겁니다.

저도 나이가 있는지라 큰 글자가 보기가 좋더라구요.

본문을 큼직하게 보기좋게 볼드를 주로 사용하기로했습니다.

 

 

 

3. 다양한 색깔 사용하기

주로 검은 색을 사용하기 보다는 글자의 색을 다양하게 사용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역시나 글씨이기에 주로 진한 파란색 녹색을 사용하게 되네요.

제목은 진한 핑크를 사용하게 됩니다. 색깔이 들어가니 글이 산뜻해집니다.

 

 

 

 

4. 글자에 색깔 박스 입히기

T 박스에 클릭 하시면 글자에 박스를 입힐 수 있습니다.

글자와 박스는 색깔 대비를 잘 해서 글자가 잘 보이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주로 글자는 진하게 글자 박스색깔은 연하게 하면 좋겠지요.

 

 

 

5. 정렬

정렬은 세 가지가 나타납니다. 오른쪽, 중간, 왼쪽 정렬로 나타나는데 저는 주로 왼쪽 정렬을 사용하네요.

앞으로는 중간 정렬을 많이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

 

쌓인 글들을 다시 찾아가서 보기좋게 다시 정비해야겠습니다.

이제 조그씩 블로거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남편말대로 역시나 이것저것 두루룩 만져보다 드뎌 글자 키우는 법 발견했네요.

 

콘텐츠 부족이라는 부분은 아직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블로그 카테고리들을 계속 유지하며 글을 더 쌓기로 했어요.

누군가가 말하더라구요.

많은 글을 적기보다는 한글이라도 정성스럽게 하라구요.

 

포기하지 말고 1일 1글, 꾸준히, 무심히 하다보면 이렇게 또 배우고 성장하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 2020. 12. 7. 19:15 Posted by 푸른바다 셜리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친구들이 요즘 오륜교회에서 하는 다니엘 기도회에서 많은 감동을 받는다고 했다.

오늘 아침 우연히 다니엘 기도에 탈렌트 오윤아의 간증이 연결되어 듣게 되었다.

그녀의 간증은 중간 중간 맘이 함께 동하여 그녀의 눈물과 함께 눈물이 나게 하였다.

 

그녀가 한말 중에 자폐아 아들 민이 때문에 여러가지 힘든 일이 있지만,

민이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다고 고백했을때 그 말이 나의 마음에 꽃혔다.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가끔 그 성장통을 함께 겪으며 불평이 올라올려고 할때도 있었다.

그 많은 기도에도 아이들의 성장과 자립이 늦어질때

한숨섞인 불평이 나올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윤아는 아들이 국민학교 올라갈때 1년 쉬면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아이가 엄마라고 부르는 것을 처음듣고 엄청 울었다 했다.

우리에게는 일상이 그녀에게는 아이를 키우면서 7년만에 들어보는

아주 특별한 일이었던 것이다.

나는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을 보고 얼마나 행복했던 적이 많았던가?

더 많이 감사하고 사랑해야 함을 느낀다.

 

오윤아는 아들의 치료를 위해 하나님께 매일 열심히 기도하는데

치료가 늦어질때, 왜 입니까? 라고 의구심을 가지며 질문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자폐아인 민이를 통해서 할 일이 있으시고

계획이 있으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자폐아인 민이를 양육하고,

민이를 어디든지 데리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자폐아를 키우는 많은 부모들이 힘을 얻었다는 응원의 메세지를 받게 된다.

 

본인이 탈렌트이면서 남들의 시선이 항상 따라다니지만,

자폐아인 민이를 데리고 다니는 그녀를 보면서

아들을 사랑하는 대범한 엄마를 본다.

오윤아는 성장과정에서 결혼하면서 많은 아픔을 겪었지만,

묵묵히 한걸음 한걸음 하나님을 붙들고 성큼성큼 나아간다.

하나님께서 그 믿음과 눈물의 걸음을 성숙과 성장을 가져오게 하였다.

아픔이 거름이 되어 사랑의 화원을 이룬 그녀의 삶을 본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자폐아를 향한 따뜻한 시선도 부탁했다.

 

오늘 그녀의 간증을 들으며 나의 삶을 더 큰 마음으로 감사함으로 안을 수 있는 마음이 된다.

나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나의 남편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사랑하는 가족으로 인하여 함께 살아감으로 오는 성장의 고통들이 있지만,

이 고통도 선물로 사랑으로 안을 마음을 가진다.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져 가는 그 날들을 믿음과 사랑으로 바라보자.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시 127:3)

정윤선 대표,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 2020. 12. 7. 19:03 Posted by 푸른바다 셜리

 

 



다니엘 기도회, 정윤선 대표,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

 

주위에 친구들이 다니엘 기도회 말씀이 좋다고 추천을 많이 했다.

나는 늦깍이 끝날때즘 영상들을 찾아서 듣고 있다.

정윤선 대표의 간증을 들으며 끝까지 들을 수가 없었다.

그녀가 당한 어려움이 감당이 안되 몇번이나 쉬고 다시 들었다.

 

부모님의 이혼, 새어머니의 학대, 매질, 신학교입학,

중간에 휴학하고 어머니를 도와 술 까지 팔아야 했다.

 

정윤선 대표의 마음은 바보스러울 만큼 착하고 선한 마음이 있는 것이 느껴졌다.

새로오시는 어머니 마음에 들고 싶어 어머니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신앙을 소개한 어머니가 변하여 두 자매를 매질 할 때도 그녀는 반항하지 않고

십자가 앞에서 울며 기도했다. 새어머니가 신앙으로 돌아오는 다리역활을 하고 싶어했다.

 

결혼을 한뒤 행복할 시간도 없이 남편의 뇌종양으로 6개월 된 어린아들을 데리고

남편을 간호해야 했다. 그녀의 간증을 들으며 끝없는 고난속에 맘에서 화가 순간순간

올라오는 듯했다.


남편의 시련앞에 어느날, 아이를 안고 눈물을 흘리다

그녀는 감사를 발견하게 되며 그녀의 인생의

관점이 변하게 되는 경험을 한다.

남편의 시련을 통해 오히려 그녀가 일을 시작하며 전문가의

길로 나아가게 되는 축복의 기회가 되었다.

 

아이를 보고 안을 수 있는 눈과 손이 있음에 감사,

남편이 살아있음에 감사하다가

그녀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내것이 아니고

흙인 사람에게 하나님이 입히신 축복이며 다 하나님것이라는

깨달음을 가지게 된다.

 

힘든삶을 산 그녀에게 또 다시 닥친 시련앞에서 그녀는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

감사와 사랑을 선택하게 된다. 남편의 간호와 자녀 양육으로 인해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자신이 잘하는 일이 아니었음에도 새롭게 디자인 일을 온라인에서 하나하나 배우며

디자인으로서의 길을 가게 되었다.

 


 

그녀는 지금 10여명의 직원을 이끌고 일하는 디자인 회사의 대표이며

작은 개척교회들을 돕는 일을 사명으로 생각한다.

사모가 되고 싶은 그녀의 꿈은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새로운 꿈, 진실한 예배자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작은 개척교회에서 봉사하고 예배하기 시작했다고 간증했다.

 

과연 우리는 우리가 당하는 모든 고난과 어려움속에서

하나님이 늘 옳습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을 까?

정윤선 대표의 착한 마음, 그녀의 어려움과 고난을 안고 포옹하는 마음,

하나님의 공의를 믿으며 그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신앙 고백속에서 잔잔한 감동이 있다.

 


욥이 생각난다. 욥의 고난속에서 세친구는 이 고난이 어떻게 왔는지,

욥의 죄때문이라고 공격했다. 우리는 마지막에 그저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광대하심에 욥 조차도 감히 입을 열지 못하고

그저 함구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장면이 생각난다.

하나님이 늘 옳습니다. 많은 고난을 통과하고 사랑으로 이겨낸 그녀의 고백은 힘이 있다.

그녀를 따라 고백해 보자.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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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 해석의 변화, 요셉

시냇가에 심은 나무 2020. 12. 7. 18:15 Posted by 푸른바다 셜리
느티나무님이 나뭇가지로 만든 성탄 추라


요셉은 아버지 이삭의 죽음으로 자신들을 보복할까봐 두려워 하는 형들에게

자신의 관점이 변화된 것을 말한다.

우리는 요셉이 식량을 사러온 형들을 처음만날때 부터 자신을 형들이 팔아넘긴 요셉이라고 밝힐때 까지만 해도 형들을 용서하는게 얼마나 어려웠는지 볼 수 있었다.  

 

요셉은 고난많았던 자신의 인생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

나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이제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의 삶을 들여다 보고

형제들의 삶을 들여다 보고,

민족의 입장에서 그의 삶을 다시 재조명 해 보았던 것이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기시작하면서

나 중심에서가 아니라 더 넓게 보기 시작하면서

요셉은 자신의 고난의 이유를 알게 되었고,

그 고난을 바꾸신 하나님도 만나게 된다.

이 관점의 변화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듯하다.

나도 내 삶을 보는 눈의 관점이 이제야 변화되고 확장되는 부분이 많다.   

 

회복 미술 치료 프로그램을 끝내면서 나에게도 다시금 관점의 변화가 왔다.

어릴적 고난이 많았고 어려움이 많아서 아픈 날들도 기억하고 있었지만,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 나를 만나고, 그 때의 환경들을 만나 보았을 때

그속에서 긍정과 사랑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사람은 자동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으로 기울어 질때 많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한탄하지만, 이 관점이 변화될때, 우리 인생이 변하고,

삶이 변화되어서, 미래도 밝게 열어 갈 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오늘 이 시간을 살면서 또 관점의 변화, 인생의 해석을 달리 해야 할 부분들이 무엇일 있을 까

돌아본다. 스카펙의 말처럼 인생은 고통이지만, 그것을 해석하는 우리의 관점이 변화된다면,

고통의 삶의 재료는 오늘의 긍정의 우리를 만드는 훌륭한 재료들이 될 것이다.

 

오늘도 주어진 이 하루 감사함으로 살며, 기뻐함으로 살아가련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창 50: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