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기쁨 :: 말레이시아 기쁨


1.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37절)

어떤 명절일까 궁금하다.
7장 2절에서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했다.
유대인의 7대 명절은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장막절이다.
초막절은 유월절 오순절과 함께 3대 절기중의 하나이다. 가을 농작물을 거둘때에 감사의 의미를 담기도 한다.
초막절의 이름의 뜻은 '장막을 짓는 것을 기념하는 절기'라고 한다 (레 23;33-44)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뒤에 광야에서 초막에 거주하게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광야 40년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다.
이 초막절을 지킬때 영적 갈증에서 해소되고 구원 받는 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초막절에 예수님께서 성령에 대해서 언급하시며 초막절이 끝나는 날에 이 말씀을 하셨다.
초막절이 끝나는 날 광야생활을 체험하며 목마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Anyone who is thirsty may come to me)

나는 목마름을 느끼는가? 무엇에 목말라 하는가?
허전한 마음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무어엔가 목말라 하고 있지 아니한가?
오늘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초청하신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세상것들로 채워 보고자 하지만, 목마른 마음을 채울 수가 없다.
오늘 말씀을 대하면서 예수에 목말라하는 하루하루를 생각한다.
주여 이 목마름을 주옵소서. 예수로 목말라해서 주님께로 날마다 나아가기를 소망해 본다.

목마른자는 예수께 나아올지어다.

마시는 행동은 무엇인가?
우리 동생은 요즘 예수에 목말라 한다. 직장 생활에 바쁘지만, 매일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문설주 앞에서 기다리는 영혼 같다. Q.T를 두번한다. 영성일기를 적는다. 영어성경낭독, 한글 성경낭독, 기도에 헌신한다. 동생이 목말라 주님의 말씀을 찾는 그 갈망함, 사모함을 통해 말씀의 인도를 순간순간 받는다.
말씀이 살아서 동생에게 찾아온다.

목마른자는 갈증을 해소시킬 것을 찾는다. 예수에 목말라하고, 말씀과 기도로 주님을 찾을 때
그의 갈급한 마음에 채움을 입는다.

3.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38절)

(He that believeth on me, as the scripture hath said,
out of his belly shall folw rivers of living water)

그 배를 영어로 찾아보았다.
from his heart (NLT) 그의 마음에서
From within him (ASV) 그의 안에서
Out of his belly (KJV) 그의 배로부터
Out of the midst of him (OJB) 그의 중심으로 부터

이 절의 해석은 39절에 설명되어 있다. 그를 믿는 자가 받을 성령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나의 목마름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채워질 것이다.
예수로 채워지고 성령으로 충만케 되리라.
배에 영의 좌소가 있다고 들었다. 우리속에 있는 온갖 죄들이 성령의 불에 태움을 입고
그리스도 보혈로 씻음을 입어 우리의 배에서 성령이 강같이 흐름을 고대한다.
우리의 마음에 성령께서 충만히 거하시며 동행하심을 사모한다.

기도
주여 이 목마름을 주옵소서. 예수에 목말라하시고, 진리에 목말라 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사모하게 하소서.
그 목마름에 성령의 충만함으로 채우시며 강같이 흐르는 성령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장소는 예루살렘의 양문 곁에 베데스다 연못이다.
1. 베데스다 연못
많은 병자들이 거기에 누워있다.
어떤 병에 걸렸든지 물이 움직인 후에 들어가게 되면 낫게된다.
이 연못 참으로 특이하다.
이 본문에서 말하는 바는 실제로 이 연못에서 기적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

2. 38년된 병자와 예수의 만남
1.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한복음 5장 6절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에수님께서38년동안 누워 있는 환자에게 하신 질문은
네가 낫고자 하느냐이다.

이 질문석애서 사고의 전환이 일어난다.

병자는 예수님의 질문에 대답한다. 왠지 핵심을 지나가는 듯하다.

아마 그의 마음은 주님 정말로 간절히 저는 낫기를 원합니다. 그렇지만, 저를 물속에 넣어주는 사람이 앖습니다.

이 대답속애는 다른 사람을 원망히는 마음이 내포되어
있는 듯하다.

요한복음 5장 7절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님의 질문은 병자에게 충격을 주는 질문이 될수도 있을것이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는 질문 속에서

치유는 바로 내인에서 일어 나야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안에서 나의 생각이 바뀌어야 하는 것이다

요한복음 5장 8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치유를 시작하는 곳은 남으로부터가 아니다.
내속에서
내안에서
치유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나의 자리를 들고 일어나 일어가라는 강력한 명령은
예수님의 명령과 선포의 말씀이다.

적용 38년동안 나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남이 해주기를 바라고 있던 것은 없는가?

곰곰히 생각해보자
38년동안이다 지긋지긋하게 깔고 앉아있던 것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너의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어가야할 곳은 무엇일까.

요한복음 2장 1-12 물을 가득 채우라

시냇가에 심은 나무 2021. 3. 22. 15:56 Posted by 푸른바다 셜리
가나의 혼인잔치



가나의 혼인잔치 

 

1.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2:3)

삶속에서 포도주가 떨어지는 경험을 해 보았는가? 

살아가면서 우리는 어려움에 봉착할 때가 있다. 

 The wine supply ran out during the festivites~~ 

그것도 잔치가 한참 진행중일 때 포도주가 떨어졌다. 

 

많은 기도제목들이 있다.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계속 기도하는 가운데~~ 언제 이루어질지 기다리고 있다. 

농부의 마음으로 때를 기다리며  말이다. 

 

2. 예수의 어머니의 믿음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잔치집에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알린다. 

예수님의 어머니는 예수께서 기적을 행하실 줄 알고 있었을까? 

예수님께서 자라시면서 잔치집의 포도주를 해결할 만한 기적을 행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까? 

우리는 함께 질문해 보았을 때 

예수의 어머니는 알았다라고 우리는 추측해 본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를 성령으로 잉태했으며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을 줄 

생각해 본다. 

 

예수님의 대답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요2:4) 

라는 대답을 듣고도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예수님이 그들에게 무슨 말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말한다.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는 때가 있음을 우리는 안다. 우리의 때와 아버지 하나님의 때가 다르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신다. 

그의 때가 있다고 말이다. 

 

믿음으로 기다릴때 우리는 마리아의 태도가 필요한것 같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를 믿으며 

믿음으로 하나님의 일하실 그때를 준비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선포하고 기다리자. 

 

3.돌항아리 여섯 (요 2:6)

 

그 잔치집에 손과 발을 씻을 물통이 놓여있었다. 

이것이 기적을 일으키는 장소, 도구가 될 지 누가 알았겠는가? 

나에게 포도주가 떨어졌지만, 믿음으로 기도하고 기다릴때 

하나님께서 나의 주위에 기적을 행할 장소와 일도 함께 준비해 두고 있음이 

느껴진다. 

 

Standing nearby were six stone water jars,

used for Jewish ceremonial washing each could hold twenty to thirty gallons. (John 2: 6) NLT

 

자료를 찾아보니 이 돌항아리들은 각각 30겔론을 담을 수 있는 크기의 물통이다. 

1겔론은 약 3.8리터이다. 

제법 큼직한 항아리들이다. 

 

하나님께 나의 문제들이 맡겨질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베푸시고, 나의 결핍의 장소를 기적의 장소를 바꾸시는 분이시다. 

 

4. 물을 채우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요2:7) 

예수님께서 하인들에게 물을 채우라 하시니 그 하인들은 아귀까지 물을 가득채웠다. 

이 하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 까? 

예수님의 말씀에 그들은 질문도 하지 않고 항아리 가득하게 물을 가득 채운다. 

예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응답하는 이들의 믿음을 여기에서 볼 수 있다. 

 

5. 갖다 주었더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요 2:8) 

종들을 예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했다. 토를 달지 않았다.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물이 언제 포도주로 변했을까? 

바로 그 순종의 순간에 물을 손님들에게 갖다 주는 그 순간일 것 같다.

물은 포도주로 바뀌었다. 

 

아직도 물과 같은 나의 상태가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포도주의 삶으로 변해야 하지 않을까? 

주님께서 나의 인생을 포도주처럼 변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게 된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사건처럼 

나의 육신은 죽어지고

예수그리스도를 만나 새로운 사람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사람으로 

자라야 겠다. 

 

친구들과 요한복음 2장을 함께 묵상하며 

내가 받았던 묵상을 나누어 본다. 

 

나의 결핍과 기도제목이 있을때

하나님의 때가 있음을 믿고 믿음으로 선포할때 

하나님께서는 나의 결핍의 장소를 기적의 장소로 바꾸어 주실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응답을 기다리리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의 대답에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으로 응답한 것 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기도하며 그의 때를 기다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