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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20 키보드 스트링 연주하는 방법,

키보드 스트링 연주하는 방법,

음악 이야기 2020. 12. 20. 22:35 Posted by 푸른바다 셜리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악보로 반주를 하지 않고 가사와 코드가 적힌 것으로 반주를 한답니다.

도저히 악보가 없이는 반주할 수 없어 1년동안 지켜만 보다가

오늘 키보드 반주자가 없어 즉석으로 키보드 반주를 하게 되었어요.

잘 아는 성탄곡들이라 무난히 연주했네요.

 

스트링 사운드에 오늘 반했어요.

예배마치고 키보드 반주자 없을 때 불러달라고 했더니

매주 필요하다고 친구들이 박수를 치네요.


 

밴드에서 기억해야 할 상황이지만,

너무 화려하게 치면 안된다. 오히려 빼주는 것이 좋다.

차라리 한손으로 쳐도 좋다.

반주 세미나에서 들었던 말을 기억해서 간단하게 쳤네요.

주로 코드반주로요.

 

악보가 없어 곤란했지만,

방법은 싱어가 부르는 가사를 잘 듣고 박자감을 가지고 따라가니

드디어 되더라구요.

 

스트링은 잘 치면 따뜻하지만, 잘못치면 지저분해 질수 있다고 합니다.

나는 오늘 코드보고 3화음으로 주로 쳤다네요. 이건 초보가 반주하는 것입니다. ㅎㅎ

혹은 코드 구성음이나 메이저 스케일로 라인을 옥타브로 연주하는 것이랍니다.

저는 이제 키보드에 입성했고 스트링소리가 좋아서 스트링에 대해 더 공부해야 겠습니다.

 

아 여기도 쉬운 길이 아니군요.

각 곡의 라인을 그려 가야 한다고 합니다. 볼륨페달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세계에 공부해야 할 게 많으네요.

 

스트링 대선 만들기 방법이 있습니다. 코드 반주 공부할 때 선생님께서 코드진행을 멜로디 따라서 진행해 보라고 해서 조금의 감이 있긴 합니다.

유튜버 남쑤의 피아노 강의에서 대선 만들기 강의를 해 주네요.

 

스트링 반주 대선 만들기 방법

1. 코드톤

왼손은 코드톤을 사용하고 오른손은 코드톤으로 음을 쳐준다. 코드톤으로 화음을 만들어 준다고 이해하면 될 듯하다.

 

2. 코드톤 +내성

내성은 탑노트 밑에 쌓여진 화음들을 말하는 것이다.

1번에서 코드톤으로 화음을 만들어 준것에서 그 밑으로 화음을 쌓아 주는 것이란다.

라인을 먼저 만들어 주고 그 탑노트 밑에 화음을 쳐 준다.

코드간의 공통음을 연주해 주는 방법도 있다.

 

3.멜로디라인

왼손은 루트를 반주해주고, 오른손은 코드에 있는 멜로디의 첫음을 반주해준다. 코드에 맞추어 떨어지는 그 정박만 눌러주면 된다. 이것은 악보가 필요하겠다. 이렇게 치면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 오른손은 멜로디의 첫음 왼손은 루트를 쳐준다. 한손도 가능하다. 멜로디를 연주해 주지만, 같은 음은 생략한다.

Dahye Kim은 멜로디만으로도 스트링을 잘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16분음표, 16분음표 당김음, 그리고 반복되는 음을 생략해 주고 4분음표등으로 정박으로 연주해 준다.
그러면 깔금하게 들린다. 반복되는 동일한 음을 생략해 주는 것이 좋다.
반복되는 부분은 풀로 붙여 버려라. 그러나 그 곡에서 살려주고 싶은 부분은
살려주라.
너무 어렵게 하지 말고 멜로디에서 조금씩 변화 시켜보라. 리듬을 조금 변화 시켜보고
멜로디에서 조금의 음을 추가해 보라.

 

4.멜로디라인 +내성 으로

왼손은 여기서도 루터를 눌러준다. 오른손은 정박에 치는 그 코드톤의 멜로디 음의 코드의 구성음을 눌러준다.

순차진행을 이용해서 라인을 만들어 주는 방법도 있다. 한음씩 올라가든지 내려가면서 라인을 만들어 준다.

 

 

세컨 반주가 더 쉽다는 건 오해라고 합니다. 메인이 되는 분이 하시면 좋구요.

지샘은 세컨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화성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구요. 세컨은 가이드톤 3음과 7음을 연주해 주면 좋다고 합니다.

각 악기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스트링은 현악연주하는 것을 잘 생각해서 그렇게 연주해 주는 것이 좋구요.

스트링으로 코드칠때 끊어 치면 안되구요. 부드럽게 연결하구요. 페달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블라스도 쉬었다가 들어가기에 리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어치기 스타카토 악센트를 블라스의 느낌을 표현해 주어야 한다.

오르간도 꾸밈음을 크리센도 등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

풀룻은 한 옥타브 위의 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풀룻도 진짜 풀룻을 연주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

첼로는 낮은 소리이기에 낮은 영역에서 연주해주라. 악기의 음역을 알아야 한다.

작곡편곡 능력이 필요하다.

세컨 반주자는 악기를 연구하고 소리를 연구해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악기에 있는 소리들을 찾아 보아야 한다. 남의 연주를 많이 들어서 소리를 기억해야 한다.

 

스트링 고조될때 스케일을 치는 방법을 암탱탱 피아노에서 소개해 줍니다.

1도가 타켓코드일때 그 앞 마디를 5도 7을 연주해 주는 것이다.

5도 메이저 스케일에서 7음만 내려주면 되는 것이다.

몇개를 치는 냐고 중요하지 않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크로메틱 스케일도 사용해 보면 좋다.

빠른곡에 스트링을 연주하는 방법은 명확한 사운드가 나면서 여운이 많이 남지 않는 것이 좋다.

유니즌으로 연주하기도 하고 한옥타브 연주하기도 하고 두 옥타브 연주도 좋다.

빠른곡은 스타카노를 사용하기도 한다.

패턴을 만들어서 반복하여 연주하기도 한다.

느린곡은 풍성한 소리가 좋다.

 

 

스트링 초보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화음으로 깔아주는 방법이 있구요. 이때 스트링을 페달을 이용해서 연주하듯이 부드럽게 연주합니다.

오른손 왼손 멜로디를 유니손으로 연주할 수 있습니다. 이때  리듬이나 멜로디의 간단한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오른손 만으로 화음을 넣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소리를 연구하여 악기 소리에 맞는 기법으로 연주합니다.  

 

 

세컨건반은 그래도 치기 쉬운것 같아 용감하게 자원했는데~~ 새로운 분야네요.
이 기회를 통해 세컨 건반을 개척합니다.

이 기회에 악보없이 연주할수 있도록 귀도 열어서 좀 더 넓게 찬양으로 섬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전이 가장 좋은 선생님인듯 합니다.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