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불러본 성가인데 늘 귀에 맹맹 거린다.
요즘 다시 불러 보고 싶어 꺼내 본다.
뮤지컬을 전공한 켈리와 함께 연주하기로 했다.
이주 정도 남았는데 요즘 어깨도 아프고, 연습이 가능할 까?
매일 조금씩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연습해야지.
바리톤 오현명선생님의 찬양으로 들으보니 맘이 편안해 진다.
그의 나이와 흰머리 처럼 편안하고 웅장한 그의 목소리와 찬양이 좋다.
이곡은 스티븐 아담스가 1892년에 작곡한 곡이다. 그는 피아니스트이자 오르간니스트이다. 100년이 넘게 사랑을 받은 곡임을 알수 있다. 이렇게 오래된 곡인줄 몰랐다.
오현명 선생님의 찬양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 진다. 켈리도 이렇게 천천히 불러주면 좋겠다. 켈리는 젊은 아가씨니 이런 속도가 나올수 가 없다.
네이버 블로거 심진보 선생님께서 곡 레슨을 아주 잘 설명해 주셨다.
이곡을 들으면 아이들의 찬양소리, 천사들의 찬양소리, 예루살렘성과 천국이 보이는 듯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곡을 만들어 준 스티븐 아듬스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 곡을 연주 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기 위해
연습에 들어간다.
캘리샘이 크리스마스 캐롤밤을 위해 준비한 영상이다.
목감기로 고생할때 찍어서 원하시는 수준이 아니지만
블로그에 올리도록 허락해 주셨다. 내가 듣기에는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함께 즐감해 주세요.
웅장한 거룩한 성을 얀주할수 있어서 감사하다.
악보가 길어서 잘랐다. 1절과 2절은 같아서 도돌이표를 사용하고 만저 앞부분을 연습해서 손에 익히고
3절을 따로 연습한다.
아르페이지오 파트가 첨에는 어렵게 느껴졌는데 계속 연습하다보니 패턴이 있어서 손에 익으면 된다.
안쓰던 근육을 사용해서 어깨가 좀 아파 악보를 쳐놓고 하루에 조금씩조금씩 시간을 나눠서 연습해서 어깨를 보존한다.
연습하다보니 다시 음악에 대힌 열정이 살아나서 좋다.
엠시오 이동거리제힌으로 활동이 규제되면서 지꾸 힘이 빠지는 데 이렇게 연습할 동기가 있어서 힘을 내본다.
악보가 손에 익으면 전체 악상을 공부해야한다.
거룩한 성은 p f ff의 사용을 잘해서 감미롭고 웅장함을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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