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기쁨 :: 열므나의 비유 (눅 19: 11-27)

열므나의 비유 (눅 19: 11-27)

시냇가에 심은 나무 2021. 1. 18. 16:50 Posted by 푸른바다 셜리

은 열므나의 비유를 보면서 달란트 비유와 다른것을 보았다.

달란트 비유는 각 사람에게 달란트가 10달란트 5달란트 1달란트 주어졌다.

 

오늘 열므나의 비유는

11절에서는 에루살렘에 가까이 오셨을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3절에는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열명 모두에게 똑같이 한므나씩 주신것이다.

 

므나는 금은보석같은 귀금속의 중량을 재는 단위들이다. 한 므나는 한 달란트의 60분의 이 정도라고 한다.

1 므나는 100 드라크마인데, 1 드라크마는 노동자의 하루 품삯이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나눠 주시는 므나는 우리 삶에서 무엇이라고 볼 수 있을까?

주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이것을 가지고 장사하라고 하신다 (v13).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1. 착한 종

V16.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V 18.  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다섯므나를 만들었나이다.

 

첫쨰와 둘쨰 종들에게

V 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하고

V19.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주인은 종들에게 한므나씩 맡겨서 바로 장사하기를 원했고, 장사하여 이득을 남긴 종들에게

고을을 다시리는 권세를 주셨다. 주인이 사용하기 원하시는 종은 아주 작은 일에라도 충성되게 일하며

열맺맺는 종들을 사용하신다.

 

착한 종들처럼 올해는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는 삶을 살도록 다짐해 본다. 내가 만나는 한사람, 내게 찾아오는 작은 섬김의 기회들을 정성스럽게 대해보자고 생각해 본다.

 

2. 악한 종

 

V20. 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나이다.

 V21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I was afraid because you are a hard man to deal with, taking what isn't yours and harvesting crops you didn't plant.')

 

한므나를 받은 종의 자세는 주인이 엄한 사람인것을 두려워 했다. 얼마나 두려워 했으면 그 돈을 잃어 버릴까봐 아예 숨겨두었다고 했다. 여기서 종의 자세는 주인을 향해서 반감까지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종의 주인에 대한 이해는

아주 비뚤어져 있다. 주인은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거두는 사람 부당한 사람이라는 인식과 더불어 주인을 무서워 하고 있다.

 

이 종은 주인을 잘 못 이해하고 있다. 주인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인에 대한 마음이 좋지 않음을 감지 할 수 있다. 이 구절에서  나 또한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 왜곡하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 성령님께서 나의 생각과 인식들을 조명하시고, 주님이 보시는 눈으로 하나님을 인식하며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확장되기를 기도한다.

 

3. 하나님의 나라

v11 하반절에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He told them a story to correct the impression that the kigdom of God would begin right away)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시며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곧 임할 것이라는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고쳐주기 위해서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이 비유가 하나님나라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하나님나라가 바로 지금 임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는 왕이 종들에게 므나를 맡기고 가듯 우리에게 작은 겨자씨 같은 사명이 주어진다.

하나님 나라는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는 사람들에게 열고을 다섯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가 주어진다.

주인이 왕이 되어 올때 까지 우리에게 책임이 있다.

다시 오실 왕을 기다리자.

 

V26, 주인이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리 무릇 있는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to those who sue well what theat are given, even more sill be given, But from those who do nothing, even what little they have sill be taken away)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며 십자가의 죽음을 준비하고 계시다.

우리도 왕의 오심을 준비하며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하는 충성된 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