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기쁨 :: 정윤선 대표,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

정윤선 대표,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 2020. 12. 7. 19:03 Posted by 푸른바다 셜리

 

 



다니엘 기도회, 정윤선 대표,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

 

주위에 친구들이 다니엘 기도회 말씀이 좋다고 추천을 많이 했다.

나는 늦깍이 끝날때즘 영상들을 찾아서 듣고 있다.

정윤선 대표의 간증을 들으며 끝까지 들을 수가 없었다.

그녀가 당한 어려움이 감당이 안되 몇번이나 쉬고 다시 들었다.

 

부모님의 이혼, 새어머니의 학대, 매질, 신학교입학,

중간에 휴학하고 어머니를 도와 술 까지 팔아야 했다.

 

정윤선 대표의 마음은 바보스러울 만큼 착하고 선한 마음이 있는 것이 느껴졌다.

새로오시는 어머니 마음에 들고 싶어 어머니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신앙을 소개한 어머니가 변하여 두 자매를 매질 할 때도 그녀는 반항하지 않고

십자가 앞에서 울며 기도했다. 새어머니가 신앙으로 돌아오는 다리역활을 하고 싶어했다.

 

결혼을 한뒤 행복할 시간도 없이 남편의 뇌종양으로 6개월 된 어린아들을 데리고

남편을 간호해야 했다. 그녀의 간증을 들으며 끝없는 고난속에 맘에서 화가 순간순간

올라오는 듯했다.


남편의 시련앞에 어느날, 아이를 안고 눈물을 흘리다

그녀는 감사를 발견하게 되며 그녀의 인생의

관점이 변하게 되는 경험을 한다.

남편의 시련을 통해 오히려 그녀가 일을 시작하며 전문가의

길로 나아가게 되는 축복의 기회가 되었다.

 

아이를 보고 안을 수 있는 눈과 손이 있음에 감사,

남편이 살아있음에 감사하다가

그녀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내것이 아니고

흙인 사람에게 하나님이 입히신 축복이며 다 하나님것이라는

깨달음을 가지게 된다.

 

힘든삶을 산 그녀에게 또 다시 닥친 시련앞에서 그녀는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

감사와 사랑을 선택하게 된다. 남편의 간호와 자녀 양육으로 인해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자신이 잘하는 일이 아니었음에도 새롭게 디자인 일을 온라인에서 하나하나 배우며

디자인으로서의 길을 가게 되었다.

 


 

그녀는 지금 10여명의 직원을 이끌고 일하는 디자인 회사의 대표이며

작은 개척교회들을 돕는 일을 사명으로 생각한다.

사모가 되고 싶은 그녀의 꿈은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새로운 꿈, 진실한 예배자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작은 개척교회에서 봉사하고 예배하기 시작했다고 간증했다.

 

과연 우리는 우리가 당하는 모든 고난과 어려움속에서

하나님이 늘 옳습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을 까?

정윤선 대표의 착한 마음, 그녀의 어려움과 고난을 안고 포옹하는 마음,

하나님의 공의를 믿으며 그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신앙 고백속에서 잔잔한 감동이 있다.

 


욥이 생각난다. 욥의 고난속에서 세친구는 이 고난이 어떻게 왔는지,

욥의 죄때문이라고 공격했다. 우리는 마지막에 그저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광대하심에 욥 조차도 감히 입을 열지 못하고

그저 함구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장면이 생각난다.

하나님이 늘 옳습니다. 많은 고난을 통과하고 사랑으로 이겨낸 그녀의 고백은 힘이 있다.

그녀를 따라 고백해 보자.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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