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나누어 주었다. 상담을 공부하며 자신의 부정적 사고를 보게 되었으며, 이것을 인지하고 좀 더 종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한다.
인간은 원시적부터 살아남기 위해 위험을 감지 하기 위해 부정적사고가 개발 되었다.사람이 어떤 사건에 부딪히게 될때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어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쉽게 더 안좋은 일이 일어날 것 처럼 생각하게 되며 거기에 함몰하게 된다.
아론 백은 우울증의 문제에서도 인지적 왜곡에서 일어나는 수가 많다고 했다. 같은 문제를 당해도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의 사고 패턴에는 그것을 해석하는 것이 부정적으로 나타난다. 이 왜곡된 해석은 사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이것을 또한 자동적 사고 라로 부른다.
난 할 수 없을 거야. 더 안 좋은 일이 생길 거야 등등 자동적으로 이 부정적인 사고를 하고 있을 때가 많다. 특이한 점은 우울이나 불안에 휩싸인 사람들은 현실을 직시 하기 보다는 자신의 기억속에 있는 과거의 정보에 더 많이 의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 상황자체를 직시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쁜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황을 연속적으로 보기 보다는 극단적인 측면에서 본다.
한가지 일로 적합하지 않은 전체적으로 결론을 내어 버린다.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일어난 부정적인 작은 사실에 집중한다.
결론을 성급하게 내리며
부정적인 면에 너무 집중해서 긍정적인 면을 보는 것을 놓치게 된다. 등등
😀남편은 이것에 대항해 사건을 단편적으로 보지 않고 좀 더 포괄적이고 종합적으로 이해 해야 한다고 예들을 들어 설명해 주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 이에 대해 스스로 반박해 보는 연습을 하기로 했다.
😀부정적인 사건이 터졌을 때 긍정적이고 격려가 되는 말을 스스로에게 여러번 말해 보며 스스로를 격려하기이다. 스스로를 격려하며 잘 할 수 있다고 잘 될거라고 다독여 주는 것은 자신에게 아름다운 선물이 될 것이다.
😀지금 당장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시야를 멀리해서 보면 지금 당한 일이 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크고 작은 일을 만나면서 부정적이고 놀랄만한 일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가? 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실망하고 낙담하고 우울해 하는 것은 당연할 지 모른다. 그러나, 조금만 지나면, 긴 인생에 이 일들이 긍정의 효과가 있을 지 어떻게 아는가? 길게 생각하고, 큰 틀에서 다시 보며, 조금 쉬어 가며, 쉼이 필요한 나를 격려하며 힘을 북돋아 주는 것은 어떨까?
내 스스로도 여러가지 일들 속에서 자신을 격려하고 가족들을 격려하고 희망을 말하며 다가오는 축복을 선포하는 일이 필요함을 느낀다. 당장 우리 스스로를 격려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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