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기쁨 :: 등산의 효능, 좋은점, 심장, 폐, 허벅지 근육



말레이시아는 일년 평균 기온이 32도 정도 되며 습도가 많아서 실제 온도는 그 보다도 더 높게 느껴진다.

이곳에서 운동하지 않으면 사람이 쳐져서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이다.

집 가까운 곳에 등산 할 수 있는 코스가 있어서 일상생활이 활력을 준다. 일주일에 하루정도 1시반 정도의 등반은

온몸의 운동신경을 깨우기 딱 좋은 시간인것 같다.

 

처음 등산을 시작할때는 20분정도의 거리도 못 올라가 엄청 헉헉 거렸는데, 어느듯 체력이 엄청 올랐다.

우리는 산을 내려와 함께 등산의 좋은 점들을 이야기해 보았다.

1)등산은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킨다.

빠질때는 빠지고 살이 붙어야 할 곳은 붙게 해서 전체적으로 좋은 체력을 길러준다.

등산을 통해 칼로리 소비가 많다고 한다. 온몸의 근육을 균형있게 해줌으로 당뇨병도 예방됩니다.

 

2) 등산을 통해 숨을 헉헉 거리며 폐의 활량이 좋아진다.

등산을 통해 일정한 호흡 운동으로 폐의 기능이 향상되며 혈액순환도 원할하게 할수 있도록 돕는다.

고지혈증도 개선되고 혈압도 내려간다는 소식도 있다.

 

3)등산을 통해 심장의 근육이 단련되며 심장기능이 강화된다. 

특히 나 처럼 운동 안하던 사람은 뛸 일이 없었는데 등산을 하면서 달리기 하는 것처럼 심장이 일하게 해서

심장근육을 단련시킨다.

 

4) 하체가 강화된다.

나이가 들수록 다리근육과 허벅지 근육이 튼튼해야 장수할 수 있다고 들었다.

등산은 스쿼트 운동을 통해 허벅지, 엉덩이, 다리 근육을 단련시키는 자연스러운 효과가 있다.

골반과 척추를 둘러싼 근육들이 긴장하고 자극 받아 허리가 강화됩니다.

 

5) 함께 친구들과 등산 하면서 자연스럽게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함께 즐겁게 웃고, 담소하면서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6)산속에서 좋은 공기를 쐬면서 우리 몸에 좋은 산소를 공급한다.

등산을 통해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우리몸의 면역력이 좋아집니다.

 

산 정상에서 함께 계단이 많은 길을 걸으면서 혼자는 할 수 없는데 수다 떨면서 오르다 보니, 어느새 그 많은 계단을 오르고 내렸으며 삶에 자신감 또한 얻게 되었다.  주중에는 집주위를 매일 1시간 반 정도 걷기를 계속했더니, 등산을 하는데 체력이 무리가 되지 않았다.

 

일주일에 한번씩 친구들과 가까운 산을 오르며 맑은 공기도 쐬고 자연도 보고 운동을 해 주는 시간이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