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기쁨 :: 비대면 만남, 줌 미팅의 장점, 줌으로 할 수 있는 일


연말을 맞아 대면으로 만났습니다.  

함께 식사하고 즐겁고 웃고 대화하니 살만합니다.

식사도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레몬차도 한잔 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코로나로 인해 2개월째 아직도 거리제한 두기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식당들에 인원수 제한과 1미터 거리두기는 취소되었지만, 사람들이 아직도 많지는 않군요. 

우리도 대면으로 만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2달동안 만났는데, 함께 얼굴봄이 즐겁습니다. 

 

비대면 줌 싫어요. 

비대면  시대에 줌사용에 대한 친구들의 의견이 달랐습니다. 

올 한해는  코로나약과 백신을 기다리면서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멈춤의 시간들이었지만, 올 한해도 눈 깜짝하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되면  대면 만남이 힘들어지면서  여성들이 줌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줌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지인분들이 계셔 함께 줌으로 참여를 권하였습니다.

젊은 층들은 줌에 잘 정착했는데, 60이 넘어신 언니들은 줌이 싫다 하시네요.

 

이 분들은 줌미팅으로는 대면모임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면 만남은 말을 하지 않아도 눈만 서로 교환 해도 마음이 통하고, 손만 살짝 스쳐도 공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대면 만남으로는 도저히 대면을 대체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줌이 싫다고 하시네요. 

 

처음에 줌을 사용하는 것을 가르쳐 드려서 이제는 링크를 타고 들어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온라인 미팅에는 싫다고 하십니다. 대면이 되면 다시 만나겠다고 약속하시네요.  우리는 중으로라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줌을 통해서라도 함께 다 보면 넘 좋겠는데 대면 모임때까지 기다려야 겠어요. 

 

줌으로 통해 하는일 

체조, 오카리나 

줌으로 만나면 두 시간 넘게 모임이 진행 됩니다. 

우리가 함께 엄마 체조를 틀어놓고 체조도하고, 오카리나도 줌을 통해서 연습합니다. 이렇게 줌을 통해서 오카리나를 연습하다가 만나서 집중 연습하기도 합니다. 

 

상담 

상담을 하시는 상담 선생님도 줌으로 하니 너무 편하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줌으로 상담이 되겠나 했는데, 이제는 줌을 통해서 내담자의 얼굴 표정들을 읽어 낼 수가 있고, 상담이 가능해 졌다. 상담결과도 화면 공유를 통해서 자료를 공유 할 수 있어서 상담 상담 프로그램에도 상당히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온라인강의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카메라를 틀어놓고 하는 것이 엄청 부담 되었지만. 지금은 카메라를 켜놓고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강의를 들어도 카메라를 켜 놓고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어졌습니다. 언택트 시대에 줌을 통한 온라인 강연을 통해 오히려 전세계를 연결되었다. 

많은 강의들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배움의 기회도 기회도 많아졌고 전세계적으로 네트웍이 생성 되고 있습니다. 줌으로 이렇게 매주 만나다 보니 정도 쌓이고  대면으로 만나 보고 싶어져서 만날 수 있는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간 줌이 있어서 고립을 피할 수 있었고,  많은 강의들이 개설 되면서 국경을 넘어 가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들이 생겨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