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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샌서 신청 1차 불합격했어요. 이유는 컨텐츠 부족이었습니다.

블로그 시작한지 1달 구글 애드샌서 신청하고는 하루에 1글 이상씩 적었어요.

꾸준히 적다보니 어느덧 글들이 70회 가까이 쌓이고 하루 방문자수도 평균 40은 나오네요.

구글 애드샌스는 고시라 하더니, 통과하기 쉽지 않네요.

누군가 7번 낙방하고 8번째 성공했다고 하던데,

방에 있는 글들을 정리하고 또 신청 해 볼려구요.

 

불합격의 이유를 생각해 보면서 먼저 본문을 보기좋게 잘 키우기로 했습니다.

 

 

1. 글자크기 키우기

먼저 글을 읽을 때 글자 크기가 작은 것을 느낍니다.

글자 색깔도 넣어야 할 것 같구요.

 

글자 크기를 키워보고 싶은데 티스토리는 글자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더라구요.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들을 보니 글자를 분명히 키운게 보였는데 말이죠.

 

한달여 고민하다, 이것 저것 다 만져 보기로 했어요.

다른거는 다 해보았는데 그동안 본문2라는 부분은 클릭해 보지 않았더라구요.

용기를 내어 본문을 지정하고 본문 2를 클릭하니

드디어 글자의 크기가 키워지는 거랍니다.

 

이렇게 쉽게 해 볼 수 있는 것을 그동안 엄청 고민했더라네요.

저는 해보니 본문 1이 좋으네요.

본문 2는 티스토리에서 지정해 놓은 글자 사이즈구요.

제목 1 2 3 본문 1 2 3 을 누르면 글자 크기가 조정됩니다.

 

역시 남편말대로 기계 무서워 하는 나에게 늘 하는말

"이것 저것 두루룩 만져봐"라는 말이 여기에도 적용 되는 군요.

 

2. B, 볼드지요. 글자를 두껍게 하는겁니다.

저도 나이가 있는지라 큰 글자가 보기가 좋더라구요.

본문을 큼직하게 보기좋게 볼드를 주로 사용하기로했습니다.

 

 

 

3. 다양한 색깔 사용하기

주로 검은 색을 사용하기 보다는 글자의 색을 다양하게 사용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역시나 글씨이기에 주로 진한 파란색 녹색을 사용하게 되네요.

제목은 진한 핑크를 사용하게 됩니다. 색깔이 들어가니 글이 산뜻해집니다.

 

 

 

 

4. 글자에 색깔 박스 입히기

T 박스에 클릭 하시면 글자에 박스를 입힐 수 있습니다.

글자와 박스는 색깔 대비를 잘 해서 글자가 잘 보이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주로 글자는 진하게 글자 박스색깔은 연하게 하면 좋겠지요.

 

 

 

5. 정렬

정렬은 세 가지가 나타납니다. 오른쪽, 중간, 왼쪽 정렬로 나타나는데 저는 주로 왼쪽 정렬을 사용하네요.

앞으로는 중간 정렬을 많이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

 

쌓인 글들을 다시 찾아가서 보기좋게 다시 정비해야겠습니다.

이제 조그씩 블로거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남편말대로 역시나 이것저것 두루룩 만져보다 드뎌 글자 키우는 법 발견했네요.

 

콘텐츠 부족이라는 부분은 아직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블로그 카테고리들을 계속 유지하며 글을 더 쌓기로 했어요.

누군가가 말하더라구요.

많은 글을 적기보다는 한글이라도 정성스럽게 하라구요.

 

포기하지 말고 1일 1글, 꾸준히, 무심히 하다보면 이렇게 또 배우고 성장하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 2020. 12. 7. 19:15 Posted by 푸른바다 셜리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친구들이 요즘 오륜교회에서 하는 다니엘 기도회에서 많은 감동을 받는다고 했다.

오늘 아침 우연히 다니엘 기도에 탈렌트 오윤아의 간증이 연결되어 듣게 되었다.

그녀의 간증은 중간 중간 맘이 함께 동하여 그녀의 눈물과 함께 눈물이 나게 하였다.

 

그녀가 한말 중에 자폐아 아들 민이 때문에 여러가지 힘든 일이 있지만,

민이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다고 고백했을때 그 말이 나의 마음에 꽃혔다.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가끔 그 성장통을 함께 겪으며 불평이 올라올려고 할때도 있었다.

그 많은 기도에도 아이들의 성장과 자립이 늦어질때

한숨섞인 불평이 나올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윤아는 아들이 국민학교 올라갈때 1년 쉬면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아이가 엄마라고 부르는 것을 처음듣고 엄청 울었다 했다.

우리에게는 일상이 그녀에게는 아이를 키우면서 7년만에 들어보는

아주 특별한 일이었던 것이다.

나는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을 보고 얼마나 행복했던 적이 많았던가?

더 많이 감사하고 사랑해야 함을 느낀다.

 

오윤아는 아들의 치료를 위해 하나님께 매일 열심히 기도하는데

치료가 늦어질때, 왜 입니까? 라고 의구심을 가지며 질문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자폐아인 민이를 통해서 할 일이 있으시고

계획이 있으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자폐아인 민이를 양육하고,

민이를 어디든지 데리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자폐아를 키우는 많은 부모들이 힘을 얻었다는 응원의 메세지를 받게 된다.

 

본인이 탈렌트이면서 남들의 시선이 항상 따라다니지만,

자폐아인 민이를 데리고 다니는 그녀를 보면서

아들을 사랑하는 대범한 엄마를 본다.

오윤아는 성장과정에서 결혼하면서 많은 아픔을 겪었지만,

묵묵히 한걸음 한걸음 하나님을 붙들고 성큼성큼 나아간다.

하나님께서 그 믿음과 눈물의 걸음을 성숙과 성장을 가져오게 하였다.

아픔이 거름이 되어 사랑의 화원을 이룬 그녀의 삶을 본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자폐아를 향한 따뜻한 시선도 부탁했다.

 

오늘 그녀의 간증을 들으며 나의 삶을 더 큰 마음으로 감사함으로 안을 수 있는 마음이 된다.

나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나의 남편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사랑하는 가족으로 인하여 함께 살아감으로 오는 성장의 고통들이 있지만,

이 고통도 선물로 사랑으로 안을 마음을 가진다.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져 가는 그 날들을 믿음과 사랑으로 바라보자.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시 127:3)

정윤선 대표,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 2020. 12. 7. 19:03 Posted by 푸른바다 셜리

 

 



다니엘 기도회, 정윤선 대표,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

 

주위에 친구들이 다니엘 기도회 말씀이 좋다고 추천을 많이 했다.

나는 늦깍이 끝날때즘 영상들을 찾아서 듣고 있다.

정윤선 대표의 간증을 들으며 끝까지 들을 수가 없었다.

그녀가 당한 어려움이 감당이 안되 몇번이나 쉬고 다시 들었다.

 

부모님의 이혼, 새어머니의 학대, 매질, 신학교입학,

중간에 휴학하고 어머니를 도와 술 까지 팔아야 했다.

 

정윤선 대표의 마음은 바보스러울 만큼 착하고 선한 마음이 있는 것이 느껴졌다.

새로오시는 어머니 마음에 들고 싶어 어머니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신앙을 소개한 어머니가 변하여 두 자매를 매질 할 때도 그녀는 반항하지 않고

십자가 앞에서 울며 기도했다. 새어머니가 신앙으로 돌아오는 다리역활을 하고 싶어했다.

 

결혼을 한뒤 행복할 시간도 없이 남편의 뇌종양으로 6개월 된 어린아들을 데리고

남편을 간호해야 했다. 그녀의 간증을 들으며 끝없는 고난속에 맘에서 화가 순간순간

올라오는 듯했다.


남편의 시련앞에 어느날, 아이를 안고 눈물을 흘리다

그녀는 감사를 발견하게 되며 그녀의 인생의

관점이 변하게 되는 경험을 한다.

남편의 시련을 통해 오히려 그녀가 일을 시작하며 전문가의

길로 나아가게 되는 축복의 기회가 되었다.

 

아이를 보고 안을 수 있는 눈과 손이 있음에 감사,

남편이 살아있음에 감사하다가

그녀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내것이 아니고

흙인 사람에게 하나님이 입히신 축복이며 다 하나님것이라는

깨달음을 가지게 된다.

 

힘든삶을 산 그녀에게 또 다시 닥친 시련앞에서 그녀는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

감사와 사랑을 선택하게 된다. 남편의 간호와 자녀 양육으로 인해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자신이 잘하는 일이 아니었음에도 새롭게 디자인 일을 온라인에서 하나하나 배우며

디자인으로서의 길을 가게 되었다.

 


 

그녀는 지금 10여명의 직원을 이끌고 일하는 디자인 회사의 대표이며

작은 개척교회들을 돕는 일을 사명으로 생각한다.

사모가 되고 싶은 그녀의 꿈은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새로운 꿈, 진실한 예배자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작은 개척교회에서 봉사하고 예배하기 시작했다고 간증했다.

 

과연 우리는 우리가 당하는 모든 고난과 어려움속에서

하나님이 늘 옳습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을 까?

정윤선 대표의 착한 마음, 그녀의 어려움과 고난을 안고 포옹하는 마음,

하나님의 공의를 믿으며 그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신앙 고백속에서 잔잔한 감동이 있다.

 


욥이 생각난다. 욥의 고난속에서 세친구는 이 고난이 어떻게 왔는지,

욥의 죄때문이라고 공격했다. 우리는 마지막에 그저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광대하심에 욥 조차도 감히 입을 열지 못하고

그저 함구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장면이 생각난다.

하나님이 늘 옳습니다. 많은 고난을 통과하고 사랑으로 이겨낸 그녀의 고백은 힘이 있다.

그녀를 따라 고백해 보자.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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