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지방간이라서 현미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황성수 선생님이 생현미를 씹어 드시는 걸 보고 도전 받아
생현미는 못 먹고, 현미로 밥을 먹기 시작했어요.
현미로만 밥을 지어서 먹었네요.
1년 동안 계속 현미를 먹었더니, 1년 뒤에 검사를 하니 지방 간이 치료되었었습니다.
그 뒤에도 우리는 현미를 애용합니다.
우리가 현미를 먹는 방법 중에 하나는
현미와 여러 가지 다양한 콩과 곡류를 사용해서 스로우쿡에 영양죽을 만들어 먹곤 합니다.
그럼 꼭 팥죽처럼 먹기가 좋습니다. 영양도 만점이구요.
아침밥 준비 하기 쉽지 않을 때 그리고 간식으로 영양죽 한그릇 뚝딱 최고지요.
먼저 여러가지 종류의 곡류를 섞습니다. 보통 10가지 넘게 섞기도 하는데,
너무 많은 종류는 오히려 안좋을 수 있다니, 6가지 정도로 제한하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죽이라 곡류의 양이 많이 들어가지는 않더라구요. 주로 스로우쿡을 사용해서 죽을 만들었는데,
슬로우쿡 내솥이 도자기라 잘 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일반 보온밥통으로 죽을 만들어 보온으로 먹으면 좋더라구요.
요즘은 밥통들이 죽만드는 기능도 많아 사용하시면 좋겠어요.
저도 잊고 있다고 이글을 쓰면서 영양죽이 다시 생각나네요.
다시 곡류들을 사서 영양죽을 만들어 먹어야 겠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되는 저때문에 우리 식구는 다시 흰밥도 먹기 시작합니다 .
그런데 저도 검사 결과를 보니 지방 간이 있군요.
나이 때문인가요. 콜레스트롤도 생겼습니다. 다시 현미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현미만 먹으면 소화가 힘들 때가 있더라구요. 밥맛도 없구요. 저희가 생각해낸 것은 현미 현미에다가 찹살을 섞어 밥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먹기가 좋더라구요.
밥 먹기 싫을 때 이 현미밥에 물을 넣어서 죽으로 만들어서 먹기도 합니다. 속도 편하고 맛도 좋더라구요.
현미차 만들기
현미를 씻어 살짝 볶다가 물을 넣어서 끓이면 맛있는 현미차가 되더라구요.
건강을 위해서 제가 꼭 챙기는 음식 중에 하나는 현미입니다. 현미로 밥을 하든지 잡곡밥을 하던지 영양죽으로 만들어 먹지요. 밥순이인 저는 밥심으로 살 때가 많은데요. 밥을 많이 먹는 저희에게는 건강을 생각해서 현미로 밥을 해 먹는 것이 좋아요.
현미의 좋은 효능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1)암을 예방하구요. 현미를 꾸준히 드시면 예방 뿐 아니라 암세포의 증식도 억제시켜 준다고 합니다.
2)요즘은 여성이고 남성이고 탈모가 많은데 현미를 꾸준히 먹어 주면 탈모를 예방해 줄 뿐 아니라
모근을 튼튼히 해 주어서 머리가 빠지는 것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3)현미를 꾸준히 드셔주면 체내의 콜레스트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며
혈관내에 쌓여있는 콜레스트롤도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4)현미는 소화가 잘 안되는 성분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장의 운동이 활발하도록 도와
변비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구요.
현미의 좋은 효능들이 이 외에도 아주 많습니다. 현미를 위주로한 영양죽을 추천드려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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