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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dhw_y4LPJTU

치료와 회복 프로그램에서 상처 직면하기 를 하면서 이 노래를 나누었다. 이집트 왕자는 아이들이 어릴떄 넘 좋아해서 아이들과 여러번 보았던 영화이다. 내길 더 잘 아시니의 가사를 보니 정말 우리 인생이 고통이고 어려움들이 많지만,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 나를 다루시며 만들어 가시는 그 분의 손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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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know better than I - David Campbell (영상, 가사, 악보, mp3 다운로드)

성경의 인물 요셉의 일생을 다룬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2" OST에 수록된 곡. 요셉은 형들의 시기로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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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IvgY36C_4QY

 

 

옳은 일을 하는 줄 알았어요.

해답을 아는 줄 알았어요.

확실한 길을 걷는 줄 알았지만,

여기까지 왔어요.

그래서 당신을 이기려 하고

어떻게 날 도울 지 당신께 명령을 내렸지만

포기한 이 순간에서야

진리를 깨닫게 되었어요.

 

당신은 저보다 지혜로우시잖아요.

저를 인도해 주세요.

이유를 알고 싶은 마음도 놓아버렸습니다.

당신은 저보다 지혜로우시니까요.

 

지금까지가 시험이었다면

저는 이유를 모르잖아요.

모르는 걸 깨닫는 것이 시험의 함 과정인가요?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믿음이 그걸 쉽게 만들었어요

최선을 다하는 건 당신을 믿기 때문이죠

 

구름 하나늘 보고 하늘이라 생각했어요.

새를 보고 나도 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새에게 날개를 달아준 것은 당신이었죠

내게 손을 뻗도록 허락한다면

저를 가르쳐 주시겠어요?

 

당신은 저보다 지혜로우시잖아요

저를 인도해 주세요

이유를 알고 싶은 마음도 놓아버렸습니다.

제게 주시는 답을 받아들이겠어요

당신은 저보다 지혜로우시니까요.

 


나의 소원은 악보없이 귀로 듣고 반주하는 것이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

의예로 시작은 가까울 수 도 있다. 아예 악보를 버리고 귀로 듣고 반주해 보는 것을

그냥 시작하면 되지 않을 까?

 

인도에서 일할 때 음악교육이 거의 부재한 그곳에서는 음악가들이 악보없이 귀로 듣고

반주를 한다. 얼마나 부러운지 모른다. 당장 악보가 없으면 아주 쉬운 곡도 헤메게 되고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어릴적, 피아노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을 수 없다. 눈은 악보를 꼭보고 손가락으로 연습하게 했고, 외워서 치는 걸 혼냈던 기억도 있다. 악보보는 연습을 않고 머리고 기억해서 치는 걸 위험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악보 가지고만 반주하는게 버릇이 되었고, 악보가 늘 준비되어 있는 한국에서는 귀로듣고 반주하는 것에 대한 도전을 받지 못했다.

 

악단에 맞추어 피아노를 악보없이 연주하고 싱어인 친구에게 물었다. 어떻게 이렇게 악보없이 반주하게 되었는지를 어떻게 피아노를 배우게 되었는 지를 말이다. 참 피아노가 아니라, 주로 키보드를 연주한다.

본인도 피아노를 넘 배우고 싶어 학원에 가서 첨 부터 배워 볼려고 했다. 그러나 이미 나이가 많은 그 친구는 이렇게 기초부터 배우다가는 10년이 넘어도 반주를 못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학원을 한달이 채 되기도 전에 그만 두어 버렸다. 그리곤 찬양곡의 코드를 배워 처음에는 코드만 눌렀다고 한다. 싱어인 이 친구는 한곡씩 이렇게 배우다 보니 어느새 반주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에서도 악보없이 반주하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 기타 리스트이며 싱어인 밥에게 물었다. 밥은 피아노를 배운적도 없는데 내가 오르간을 연주할때 옆에서 피아노로 곡조를 아름답게 넣는걸 보고 놀랐다. 귀로 듣고 친다는 것이다.

기타며 노래며 피아노며 다 잘하는 밥에게 물었다. 밥 언제 음악을 배웠냐고 했을때 밥은 배운적이 없다고 한다. 그럼 음악가 가정이냐며 물었을 때 음악가 집안도 아니란다. 답을 찾아내기 위해 계속 물었다. 결국 찾아낸 답은 어릴때 부터 음악을 엄청 들었다는 것이다. 물론 밥은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많이 들었던 것이다. 많이 듣게 될 때 이 음악적 귀가 열려 듣는 음악을 표현해 낼 수 있게 되나 보다.

 

탐하라도 악보없이 밴드와 함께 자유롭게 키보드를 반주한다. 탐하라도 넘 궁금해서 물었다. 탐하라는 정규 음악 교육을 받았다. 피아노도 ABRSM 8을 통과했고, 풀룻 리스트 이기도 하다. 탐하라도 어느날 악보를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음악을 엄청 많이 들었더니, 귀로 듣고 연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과연 많이 듣는 다는 기준이 어떻게 될까? 10년전즘 코드를 첨 배울때 한 친구도 음악을 많이 들으라고 권했던게 기억난다. 음악을 많이 들을려고 잘때도 CCM Piano를 듣고 혹은 힐송도 들어본다. 요즘은 조금의 감각은 생긴것 같다. 음을 분별해서 copy는 안되지만, 리듬을 구분해 내는 감각은 생겼다. 도대체 얼마나 들어야 할까? 음악을 좋아하고 계속 듣다보면, 음악의 귀가 열려서 듣고 반주하게 될날 이 오겠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즐기며 사랑하다 보면 그날이 오리라 기대하며, 듣고 또 들어 보자.


아침에 zoe kim 선생님의 라이브 방송을 듣다 중요한 거 많이 말씀하셔서

기록으로 남깁니다. 선생님의 유튜브 방송을 오래 들었는데도 아직도 새롭게 들리는 것은

연습을 많이 안한 탓입니다.

 

조애 선생님이 유튜브 강의를 기도로 시작하시네요. 한음 한음 한코드 한코드 하나님의 임재를 담아낼 수 있는 반주자가 되게 해 달라는 선생님의 기도에 100프로 동의합니다. 여전히 더 잘 치지 못해 속상해 하는 나의 마음을 내려놓고 정말

반주속에 하나님의 임재를 담아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1)타이밍

우리는 연주가 아니라 반주이기 때문에 회중과 인도자와 반주가 연결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박자를 잘 지켜주는게 좋겠지요. 저의 딸은 애드립이나 감성은 잘 표현 하는 반면 박자 맞추는 것을 힘들어 할 때 가 많습니다. 반주를 할때 이 박자를 잘 맞추어 주는게 좋겠습니다. 세박자의 곡에서 첫박은 잘 맞추어 보겠습니다. 맘으로 원투쓰리 세시면서요. 타이밍을 맞춰 주면서 여유가 있으면 중간에 엄지 필인을 하든지, 멜로디를 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2)터치

조애 선생님은 늘 터치를 강조하시네요. 계속 강조함에도 불구하고 손에 익지는 못할때가 많은데 요즘은 반주하면서 그 터치가 생각나곤 한답니다.  4박에서 전통적인 강조는 첫박과 세째박이지만, 모던한 곳에서는 둘째박과 네째박에 강조를 해 보시죠. 색다른 느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조애 선생님이 오늘은 3박자곡에서 둘쨰박에 강조를 두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첫절에서 둘째박에 강조를 두었다면, 둘째절에서는 세째박에 강조를 두어보라고 하는 부분이 새롭게 배우게 되는 부분입니다. 터치 잊지 말고 기억해야죠.

 

3)전조

후렴을 치고 나서 후렴을 반복할때 전조를 해 보는 부분이 있어요. 저는 아직  전조를 해보지는 못했어요. 중요한 점은 후렴을 치고나서 다음후렴으로 넘어갈때 바꾸려는 장조의 5도 7 강조법을 마지막 마디에 사용하는 것이에요.  이 전조를 꼭 연습해 보아야겠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한번 전조 연습해 보시죠.

 

4) 빠른곡 연주

빠른곡을 연습할때는 빠른 리듬을 알고 있으면 좋지만, 리듬감을 길러야 합니다. 리듬은 흐름결이라 표현하며 빠른곡에서는 리듬을 잡아내는 부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네요.  빠른곡에서도 역시나 첫박자에서 박자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빠른곡도 중간 중간에 엄지 필인을 해본다. 그 다음으로는 당김음 리듬을 사용해 본다. 원앤 투앤 (여기에서 반박자를 당겨보자)트리앤 포앤 세면서 투앤의 앤에 반박을 당겨 연습하기를 권하셨다. 이 레슨도 여러번 들었는데, 손에 잊지 않음은 연습이 부족함이라. 연습 연습!!!!

페달을 사용해 관심을 기울여보며, 페달은 밟고 떼 보며 빠른 리듬감을 따라가 봅시다.

 

4)4비트 사용에 변화를 주자

나의 반주패턴은 4비트를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4비트를 연주하되 한마디는 4비트, 그 다음 마디는 코드만 반주해 보고 여백을 남기고, 다시 4비트를 사용하면서 변화를 줍니다. 또한 터치에도 약하게 쳤다가, 강하게 쳤다가 강약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애 선생님은 10년이 되 가는 나의 유튜브 선생님 이십니다.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 곧 잘 할 수 있게 될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 듣기만 하지 말고 연습연습하는 시간을 가져야죠.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반주가 내손과 마음에 들어올때 까지 포기하지 말고 연습해 봐요. 한음 한코드 무시하지 말고 소중히 여기길 바랍니다. ^^

 

 

 

악보는 조애 선생님의 라이브 워십에서 사용하는 곡들을 찾아 남겨놓았습니다.

 

예수 보다 더 좋은 친구 없네.docx
0.04MB
오라 우리가 D.docx
0.09MB
약한 나로 강하게.docx
0.23MB

 

 

 

피아노 반주가 늘려면, 반주 향상을 위해서

음악 이야기 2020. 10. 27. 13:55 Posted by 푸른바다 셜리

1.  코드를 외웠으면 전위연습하라. 단순한 4비트라도 막히지 않게 연습하라. 

키별로 코드연습을 하라. 비슷한 코드 진행이 많기 때문이다.  코드만 쳐도 울림이 좋으며 좋다라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 

2. 자신의 실력을 과대 평가하지 말라. 

코드 보이싱이 예뻐야 곡을 칠때 이쁘게 소리가 난다. 기본틀로 소리를 좋게 먼저 만들어라. 

3. 곡으로 접근하지 말라. 어떤곡을 치면 다른곡도 칠 수 있어야 한다. 

4. 듣기만 한다고 늘지 않는다. 듣기만 하면 자기것이 되지 않는다. 연습이 선생님이다. 

5. 선생님을 자주 바꾸지 마세요. 한분을 정해서 그 분 스타일을 익히자. (지샘 반주법 강의를 듣고)

 

오랫동안 피아노 반주가 늘지 않아서 고민이다. 유튜브 강의도 엄청 듣고, 체계적으로 실용음악 피아노도 수강했다. 유튜브선생님한테 반주법 동영상 강의를 USB로 사서 저장하고 있다. 이 강의는 처음에 조금 듣고 아직 끝내지 못했다. 

반주를 하게 되면 주로 4비트 반주와 왼손으로 18 음이나 158음을 주로 사용하면서 왼만한 곡은 칠수 있지만, 

좀더 멋있고 화려하게 치고 싶은데, 맘대로 되지 않는다. 

 

20년이 넘게 꾸준히 동영상 보면서 독학하면서 실습하면서 지금의 나를 보니, 반주가 많이 늘긴 한것 같다. 

요즘 문제를 발견해 보면, 유튜브 동영상 강의만 듣고 머리로 이해하는 반면, 손가락으로 직접 실습하는 시간이 적다. 

반주 패턴 강의를 실컷 듣고 교본으로 패턴을 연습해 보지만, 막상 반주를 할때면 연습했던 패턴이 생각나지 않는게 문제다.

 

1) 반주가 늘려면, 일단 음악을 많이 들어야 한다는데 동의한다. 그래서 수시로 피아노연주를 틀어놓고 들으려고 한다. 

이제 귀가 조금 열려 피아노 곡을 들으면 어떻게 진행하는지 조금은 알것 같다. 피아노 곡을 듣고 카피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2) 유튜브 선생님 강의를 들었다면 곡을 가지고 실전으로 선생님이 말한 반주가 손에 익을 때 까지 연습해보라. 

나는 지샘과 반대로 곡을 정해서 배운 반주법을 적용해서 손에 익을 때까지 계속 연습하는 것이다. 역시 지샘 말대로 연습이 선생이긴 하다.

 

3)오른손, 왼손 다양한 패턴을 정리하고 각 곡에 적용해 보자. 

몇가지 패턴을 정리해서 몸에 익어서 저절로 나올때까지 자주 연습하자. 

 

4) 실망하지 말고 음악을 즐기자. 

나의 반주를 볼때 실망할 때가 많다. 그러나, 그 음악 자체의 즐거움과 기쁨에 마음을 주고 곡 속에 있는 마음을 가져와서 그 곡 자체를 즐겨보자. 

 

이렇게 씨름하는 동안 우리의 반주는 늘고 있다. 포기하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 즐겁게 나아갑시다. 

 

 

 

 

피아노 반주 할때 주의점 :중간 음역대를 채워 연습하자.



더 좋은 반주를 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지만
맘대로 되지 않는다.
반주할때의 주의점은

1) 왼손으로 옥타브를 치지 않는다. 왜냐하면 왼손으로 많은 음들을 쳐주면 오른손이 연주하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대신 1음과 5음을 잡아주는 버릇을 가지자. 나는 옥타브로 연주할때가  많긴하다. 왼손 옥타브를 아예 포기 할 수 없지만, 오른손이 높은 음역대를 차지 한다면, 왼손을 중간 음역대로 와서 빈 공간을 메워 주는 것에 관심을 가져본다. 
7th 음을 왼손으로 1음과 7음을 잡아주는 것을 연습하면 훨씬 반주하기가 편해진다.

2) 반주에서 멜로디를 연주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오른손으로 멜로디를 반주했지만, 이제는 코드 반주를 할 수 있다. 4비트로, 필인으로 채우기이다.
왜냐하면 반주는 다른 악기나 보이스가 잘 연주하도록 돕는 역활을 하기 때문이다. 4비트로 반주하다 마지막 박에 필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4비트를 조금 변형시키는 방법들이 있다. 터치를 변화 시킬수 있고, 4박 다 치는게 아니라, 

3)중간 음역대를 주로 채우자.
왼손을 옥타브로 잡다보면 이 중간 음역대를 비워서 소리를 허전하게 만든다. 주로 나도 이 스타일로 반주하곤 한다. 중간 음역대는 낮은 미에서 가온 미까지가 중간 음역대아다. 중간 음역대로 코드 전위를 연습하고 손에 익도록 하자.

다시 코드별로 중간 음역대를 사용한 운지법을 스스로 찾아 보았다. 반주자들의 연주가 기억난다. 바로 이것였어. 중간 음역대를 사용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