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넘어서 외국생활이 시작되었다. 외국학교에서 외국 친구들과 공동체 생활을 시작했을때, 나는 경쟁심이 몸에 베겨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몸에 벤 경쟁심리는 어디에서 왔을까? 생각해 보았을때 한국에서의 학교교육과 환경에 원인이 있는 것 같았다. 학교 수업이 있을때 마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초등학교때는 제일 가까운 친구에게
공부인하고 자는 것처럼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좋은 성적을 내야했고, 친구들과 경쟁에서도 이겨야 했던것 같았다.
다른 문화 서양의 문화를 만나며 윈윈의 개념이 좋았다. 나도 잘되고 너도 잘되고 그리하여 우리가 잘되는 윈윈 개념을 만나며 나의 삶이 확장됨을 느꼈다.
우리나라는 좁은 땅위에서 돌아보면 사람들로 둘러쌓여있다. 먹고살기위해서는 경쟁에서 이겨야했고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선위의 경쟁을 해야했다. 경쟁은 우리의 마음과 몸에 스트레스를 준다. 이기기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아가는게 이상적일 것이다.
윈윈:나도 잘되고 너도 잘되고 우리가 잘되며 행복해 지는 삶을 생각해본다.
나의 잘하는점 즐거워하며 스스로를 격려해 보자.
친구의 잘하는 점을 칭찬하자, 격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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