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기쁨 :: 아스피린과 코로나 바이러스

아스피린과 코로나 바이러스

건강하게 삽시다/생활습관 2021. 1. 28. 16:10 Posted by 푸른바다 셜리



아프리카에서 지인이 아시는 한국분이 코로나에 감염되셔서 

병원에서 위중하다는 소식을 전해 주셨다. 

원래 지병이 있으셔서 더욱 힘든 상황이다. 

 

코로나로 입원하셨는데 산소레벨을 올렸고 혈압도 떨어지고

염증수치도 매우높은 상황이라고 한다. 중환자실에서 2주 일반병실에서 2주 예상하는데 

치료비만 해도 1700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아스피린과 코로나 

연합 인포멕스에서는 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들의 혈전 위험을 줄일수 있을 것이라는 리커버리 임상 실험을 밝혔다.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환자는 중환자실의 인공호흡기를 착용하는 확율이 낮으며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는 환자보다도 회복 확률이 훨 높다고 하였다. 47%의 사망위험율을 낮추었다고 한다. 

미국 메릴랜드대 연구팀이 메릴랜드주의 4개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 19환자 412명을 실험하고 이런 결과를 도출하였다고 과학전문매체 유레칼러트 (EurekAlert)가 보도했다. 

 

RECOVERY 임상시험의 공동 수석 연구자 피터 호비(Peter Horby) 교수는 “아스피린이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며 “아스피린은 가격이 저렴하고, 안전하며 널리 사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0년 11/8) (핼스캐어) 

 

코로나로 고생하는 코로나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던 환자들이 중증으로 확률이 훨씬 낮았으며 사망위험률이 낮아졌다고 한다. 

 

아스피린의 효능 

아스피린은 19세기 말 독일의 화학자 펠릭스호프만이 만들었다. 그의 아버지가 류머티즘으로 고생해서 아버지를 생각하는 효심에서 만들어진 진통제이며, 이 아스피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만성 통증에 상비약이 되었다. 

아스피린은 통증과 열을 치료할 뿐 아니라 심장병에도 효능이 있음을 밝혀졌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아스피린을 아예 심장마비 치료약으로 승인했다.  미국 사람들은 아스피린을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 복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당뇨병 후기 합병증을 예방하는데도 아스피린이 탁월하다. 당뇨병의 환자들을 심근경색과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수가 많은데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병 가능성이 줄어든다 한다. (시사저널) 

아스피린이 전립선암·췌장암·식도암 등을 예방하기도 하며 불임 여성이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임심할 가능성이 늘어 나며 치매의 발병 위험도 줄인다고 보고되고 있다. 

 

부작용

실화로 어떤 지인의 친구가 아스피린을 일년넘게 복용했는데, 사고로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피가 멈추지 않아 고생했다는 부작용도 들었다. 다른 부작용은 속쓰림과 심할 경우 위출혈도 있다 한다. 

 

아프리카에서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한국분이 잘 회복되도록 기도드린다. 

 

아스피린복용시 코로나 중증 호흡곤란으로 가는 비율이 훨 낮으며 사망위험률도 낮다는 자료들을 찾아 보았다. 하루 빠리 코로나가 진정되어 일상이 회복되는 날들이 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