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기쁨

                                             
캐서린 선생님의 고요한 밤 오카리나 독주

친구들과 함께 오카리나를 시작한지 벌써 4달이 되어간다.

오카리나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었지만, 없는 분들은 말레이시아 쇼핑사이트 라즈다에서 오카리나를 구했다. 중국에서 직접 배송되는 듯 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가끔 세일도 해서 현지에서 오카리나를 구할 수 있었다. 오카리나 구입할때 마다 가격이 달랐다. 70링깃, 60링깃, 세일해서 30링깃까지 다른 가격들이었다.. 아마 잘 팔리지 않아서 가격이 계속 내려가나 보다.  여러가지를 주문해 보았는데 이 오카리나가 세라믹으로 소리도 좋고 가볍고 가격도 적당했다. 배송 시간은 2주가 제일 오래 걸렸고, 일주일 만에 오기도 했다.

www.lazada.com.my/products/classic-12-hole-ceramic-ocarina-woodwind-instruments-flute-i526430155-s1035642046.html?spm=a2o4k.searchlist.list.3.7dd726d0Z15kSF&search=1

1. 오카리나의 종류

소프라노 오카리나

처음 한국 사이트에서 삼익 오카리나가 저렴해서 쿠팡에서 직접 주문해서 받았는데 작은 소프라노 오카리나였다.

소프라노 오카리나도 CGF 오카리나가 종류별로 있었다.

처음에 소프라노 앨토가 따로 있는지도 모르고 주문했는데, 소프라노 오카리나가 와서 당황했었다.

이제는 안다. 소프라노 오카리나도 종류별로 CGF키 오카리나를 주문할 수 있다. F키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오카리나 소프라노 G는 알토 C 보다 더 밝은 소리와 놓은 음을 낸다. 소프라노 C는 알토 C보다 한 옥타브 위의 소리가 난다.

소프라노 오카리나는 크기가 작아서 처음 하는 분들이 오히려 편하게 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아마도 오카리나 구멍을 막기에 더 수월 했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래도 작아서 더 집중력을 요구했다.

www.lazada.com.my/products/high-quality-12-hole-ocarina-alto-soprano-cgf-key-smoked-burning-process-professional-ceramic-zelda-flute-musical-instruments-i1707894258-s6487056192.html?spm=a2o4k.searchlist.list.107.725c4829OXvfGT&search=1

알토 오카리나

우리는 주로 사용하는 오카리나가 알토 오카리나다. 알토오카리나는 주로  C 키를 사용한다. 알토오카리나 다른 키를 찾아 볼려니 잘 없다.

가끔 구멍이 큰 오카리나도 있어서 처음 오카리나를 배우시는 분들이 구멍을 잘 못 막고 손에 힘이 넘 많이 들어가

초보분들에게 어려움이 있었다.

베이스 오카리나도 있다고 합니다. 베이스 오카리나의 소리가 넘 궁굼해요. 기회되면 구해 보아야겠습니다.

오카리나의 호흡법

1. 복식호흡
오카리나도 다른 악기나 성악처럼 호흡법을 익히면 좋은 악기이다. 오카리나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이 성악가라

오카리나 연습하기전에 꼭 복식호흡을 연습한다. 좋은 호흡으로 불러야 아름다운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2. 내 몸도 악기의 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복식호흡을 사용해서 한 호흡으로 부르라. 복식 호흡으로 내 몸과 악기를 하나로 연결하라. 호흡이 지원되어야지만, 좋은 소리가 나며 뚝뚝 끊어지는 소리를 막을 수 있다.

3. 소리가 새 나가는 소리가 날때는 손가락이 구멍을 잘 막아 줬는지 확인 해야 한다.
오카리나 구명이 작기에 오히려 호흡을 작게 사용해야 한다. 호흡을 과중하게 사용하면 새는 소리가 난다.

4. 고음 내는법
우리는 고요한 밤을 연주하면서 마지막 단의 고음을 한달 째 연습하고 있다.

레레 파레시 도 미

이 부분을  고음으로 아름답게 소리내는게 숙제다. 빨대로 불듯이, 고음은 오히려 호흡을 작게 불어서 하이음으로 만들어 주자.  운지법은 되는데, 이  한 호흡법으로 빨대로 불듯이 연결 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오카리나의 기원

오카리나를 불면서 오카리나의 기원이 궁금하다. 위키백과에서는 오카리나를 19세기 후반에 이탈리아 사람 도나티가 고안한 악기로 리코도와 같은 발음원리를 가지고 흙으로 만들었으며 오카리나의 뜻은 거위를 뜻하며 그 모습은 아름다운 새를 닮았다 한다. 그리고 보니, 오카리나는 아름다운 새의 모양이다. 흙으로 만들었다면 도자기인데, 셀라믹 오카리나보다 더 두껍고 깊은 소리가 났을 듯 하다.

오카리나 운지법-오카리나 마을 제공